[잡텍스트] 인증샷.JPG

제목보고 다른 걸 기대하신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과
철컹철컹을 선사하며 오늘 국전을 다녀왔습니다 !

전부터 눈독들였던 로보냥을 사왔어요 *ㅅ*
전에 사러갔을 때는 마감시간보다 살짝 여유가 있었는데
이미 사장님께서는 퇴근을 하셨더라구요 -_ㅠ
그래서 어무이집에서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오늘도 일찍 마감하셨을까봐
두근두근하면서 갔는데 다행히 열려있어서 구매 !

근데 ㅋㅋ 신나게 사장님 로보냥 얼마예요 ?하고 물었더니
옆에 서 계시던 손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오, 헤헤 지바냥은 품절인가보죳 ?!" 어쩌고 저쩌고하시던데, 그 억양이
으음..뭔가..그래..좀.......쎄~한 게 '아 이것이 과연...'하는 느낌을 간만에 받았습니다

일전에 보크스였나 ? (구체관절 인형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기억이 잘 ㅠaa)
친구들따라 가게 된 적이있는데 한 남자들무리에서 이런 소릴하더라구요
"저기요 ! 여기 당신이 좋아하는 게 있군요 ?!"
힠.. :Q

구어체로는 잘 쓰이지 않는 문장인데,
이 때 이후로 두번째 느끼는 그 쎄한 느낌.
오늘은 문장보다도 그 특유의 억양이..
음.....네..........그 느낌을 오늘 다시 받았습니다 ㅋㅋ 왠지 반갑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김에 막투에우고도 사려고 했는데 ㅠㅠ
환율을 우리 동네보다 쎄게 계산해서 그냥 조만간 근처매장에서 구매예정입니다 ;ㅅ;
메가사이즈보고 급뽐뿌가 오는 바람에 지갑다이어트를 막기위해 도망치듯이 국전탈출 ㅋㅋ

지바냥은 온라인으로 구매해얄듯 싶어요 ㅠ_ㅠㅋㅋ
암튼 로보냥 너무 귀엽고 좋네요 흐허헣ㅎ허헣ㅎ ;ㅁ;

[그것이 인생]

고양이귀엽다!

[여왕님★]

짱귀!

[Stowa]

완성해서 인증샷!!

[여왕님★]

흐헤헤헿헤ㅔㅔㅎ

[충전완료]

건담은 인터넷 구매가 제일 쌈

[여왕님★]

기다릴 수 음슴 !

[미희♡]

도색을 따로해야되나요??

[여왕님★]

아니여 ! 컬러파츠 분리돼있어요 ㅎ

[안나공주님]

◎ㅂ◎

[여왕님★]

헐

[俊傑]

뒤에 볼이 볼펜을 잡고 있다! ㅋㅋ ㅋㅋㅋ

[여왕님★]

오 그걸 발견하다니

[소소요요]

헐 로보냥이다 ㅋㅋ

[여왕님★]

엄청 귀엽습니다 ㅋㅋ

[악사당연의]

[여왕님★]

[서든그림]

완성하면 귀욤귀욤?

[여왕님★]

완전 기대중 /ㅁ/

[츄리닝S2]

이런 귀여운게 존재했을줄이야
바로 구매해야겠습니다.

[여왕님★]

로보냥&지바냥 두가지 있어요 ㅎ

[공허의 집시데인저]

이것이 소문으로만 듣던 로보냥!!
큭큭큭...
기대하겠다 닝겐...

[여왕님★]

크킄..러너가 보인다

[비렛타]

홍대 매장 가격을 따라잡을 수 있는곳이 아마 전국에 없을거에요..

[여왕님★]

아!!!!!!!!!
비렛타님 가게 팔아드리러 가야하는데 !!!!!!!!!!!!!!!!!!!!!!!!

[비렛타]

산간 벽지라서 오실때 큰 결심이 필요하실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여왕님★]

에이 신설동이면 금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