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식일기] 조촐할듯 말듯한 자취생의 집밥.JPG2014.10.07 PM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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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고 먹은 집밥
사진으로 남겨둔 게 별로 없네 ` △'a
오늘은 삼귀엽살에 비빔면을 먹을테다

집앞 20초 거리에 정육점이 있다는 이 기쁨 T^T


댓글 : 49 개
조...촐..?
아니 이게 혼자서 드시는 양인가요???
어디가 조촐한거임?
잘 해드시면서
  • Miix2
  • 2014/10/07 PM 04:42
잘 드시네요- 부지런하신듯. 혼자먹으면 귀찮아서 안하게되던데
이게 하루 동안의 식사???
혼자 한끼에 한화면의 양을 다 드신다굽쇼?
ㅎㄷㄷ;;
웨얼 이즈 조촐??
삼귀엽살 ㅋㅋ
....이게 어딜봐서 조촐.
2번째 사진은 곱창전골? 허억..
와...진심 이게 조촐인가요?ㅋ;; 전 혼자먹는거 영통으로 여자친구한테 보여줬더니
밥상에서 밥좀먹으라고 난리칠정도로 단촐한데..ㅜㅜ;;
곱창 먹고 싶다!
불판에 있는건 목살인가요?
...조촐이요....???
조촐하고는 거리가 머네요
메인 한두 가지 빼고는 다 걍 밑반찬이라 ㅋㅋ
그래서 조촐할듯 말듯 rㅎ_ㅎ)r
푸짐해보이네요.
어디가 조촐한건지 설명좀 해주실분
난 음식 잘하는 여자가 좋더라~~~
그래서 내 여친이 제일 좋음ㅋ
??? 조촐...
순 사기꾼
으헝헝헝;; 숙회!! 맛나긋다;ㅅ;
크앙!! 열무김치!! 츄르릅..+ㅅ+
내가 아는 '조촐' 이란 단어 뜻이 잘못됐나봅니다? ㅠ
  • reign
  • 2014/10/07 PM 04:51
계란말이가 탐나는군요
여걸이되자 오랜만에 보네요 어렸을때.정말.재밋게했ㄷ데
예??
먹방하나요?
싸우실래요? 내 조촐한 밥상이 조촐한게 아니었다니
헐...난밥먹을때반찬1개만놓고먹는데....
와 많이 드시네요.
정육점가본지가 언제더라...
집밥이 왜이리 화려해요
우리집 밥은 짬밥 비스무리한다...
  • J`
  • 2014/10/07 PM 05:03
화려한데다가 3인분은 되보이는 찬!
우왕 ㅋㅋㅋ 남자분이 이렇게 잘 차려드시다니 ㅋㅋㅋ 여친에게 사랑받으실듯 ㅎㅎㅎ
혼자서 이렇게 먹는 자취라니 이건 사기다!!
  • X-COM
  • 2014/10/07 PM 05:08
소주 생각난다....
유부남보다 잘 드시는거 같은데 조촐...?ㅠㅠ
멜치 볶음 ㅡㅠㅡ
혼자사는 노총각도 라면에 햇반으로 하루하루 연명하는데 부럽습니다.ㅠ.ㅠ
저 식탁에 햇반하나들고 놀러가고싶어요 ㅎ_ㅎ)/
배가 불렀네 하고 쥔장 이름을 봤더니 여왕님이었다... 그리고 이해했다.

아 배고프다
고기 있으면 푸짐, 고기가 없으면 조촐
두가지만이 있을뿐
조만간 국립국어원에 항의해서 '조촐하다'라는 단어의 뜻을 바꿔달라고 해야겠네요...
아니 결혼한 저 보다 더 잘 드시는데요????????????
우와아.. 요리 잘하시나봐요 ㅠㅠ 결혼합시다!!ㅋㅋ
고기 좋아하실거 같은 밥상이네욧
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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