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텍스트] 자취하시는 분들 저축비율이 얼마나 되시나요 ?2015.11.30 PM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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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전세냐 아니냐 차이도 있고 지역, 연봉 차이도 있긴 하겠지만,
저는 대충 70%는 저축하고 20%는 월세, 공과금 및 보험료 기타 고정 지출액으로 씁니다
그리고 약 10% 정도를 용돈 겸 차비, 식비, 생활비로 쓰고 남는 돈은 모아서
부모님 용돈이나 주변 사람들 챙기는 데에 쓰고 있어요
저축에 좀 더 쏟아야하나 하다가도 이미 충분히 빠듯하게 생활하고 있는지라
너무 과욕부리나 싶기도 하고요.
사실 잘 먹고 잘 살자고 돈 버는건데, 한참 젊을 때 스스로에게 투자를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이 아까운 시기를, 굳이 이렇게 나를, 몰아붙이면서 살 필요가 있을까하는 맘이 들더라구요

자취하시는 직장인 분들 월급에서 저축 비율이 얼마나 되시나요 ?


댓글 : 34 개
월세로 지내시면 저축하기 엄청 빡셀 것 같아요.
그나마 돈 모일 때마다 보증금을 올려서 월세 비율이 많이 줄긴했는데
그래도 이것저것 혼자 내다보니 힘들긴 하네요
월급 240
적금 140
공과금 20
여행적금 30
나머지 용돈 및 식비정도로 쓰고 있습니다~
아, 여행적금 좋네요.
여유가 될 때 여행적금 들고 싶네요 :)
70% 저축하려면 많이 벌어야.....
많이 버는 건 아닙니다 그냥 저축 욕심이 좀 있어요
흐음 일단 한달사용생활비용이 대충 30프로에 (차비식비월세 부모님용돈전부포함) 50프로 적금 20프로 정도 비상금으로 남겨놓네요
20프로중 10프로정도는 옷이나 영화 책같은거 문화생활에 씁니다.
일단 12월 끝나면 집으로 들어가니 대충 10프로정도는 저축이+될거 같습니다.
70프로 비율은 자취하면서 좀 높은거 같긴하네요 많이 빠듯할듯
음.. 역시 지금 좀 과욕을 부리는 상태인가요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전 친구랑 문화계 같은거 만들어서 3만원씩 넣고 먹거나 놀러가거나 하는데 이런거 하나하심도 좋을듯, 저축이 나쁘진 않은데 너무 높으면 너무 생활비 의식하게 되요.
평일엔 거의 퇴근 후에 공부하거나 게임하는 집순이라
주말에 친구들을 만나다보니 살짝 빠듯하긴 해도 모자라단 생각이 안 들었는데
확실히 조금만 덜 타이트해도 생활의 질이 높아지긴 하겠어요
덕분에 생각을 해봤는데요...

35% 적금

20% 월세 및 공과금

나머지는 그때 그때 .......목돈 필요할때 쓰려고 모으는거 같네요... 그냥 금리 얼마 안되서.... 통장에 넣어놔요....

쓰고 싶을때 써야죠.......

그러게요 쓰고 싶을 때 못 쓰는 게 좀 ㅎ
다시는 오지않을 젊은 나이인데 말예요
많이 몰아 붙이시네요
저도 대강 70%정도 붓는데
주변에서 좀 사람답게 살라고 구박하는데....
구박받을 정도인가요 어휴 저도 걱정되네요
https://youtu.be/RB5rWB6XimA

이거 한번 보시길 ㅋㅋ
왠지 링크 열어보기 무섭네요
적금 4개 붓고 있다가 이번에 한개 더 들어서 5개 붓네요
한 80% 정도 모으는듯
솔직히 남은 돈으로 생활은 거의 불가능하고, 투잡뛰거나 인센티브 받으면 그걸로 생활합니다
아... 역시 투잡정도는 해야 유지되는 비율이군요..
저는 60%정도 하고있어요
더 늘리고 싶은데 내년부터 전세대출 갚아야함 ㅡㅜ
아;; 나는 자취가 아니구나;;
전세대출도 뭐 월세 내는 비율이랑 비슷하죠 ㅎ
제 머릿속은 음란마귀로 가득찼나 봐요..여앙님...ㅠ
자취를 자기위안으로 봤어요 ㅠㅠ 중증인가..ㅠ
중증이군요 ?
마군이야 머리에 마군이 끼었어! 여봐라 저~~~~
그래도 적당히 치킨도 먹고 술자리도 가지고 게임도 사려면 한달에 30만원은 개인돈이 필요하던데,,,

그 이하면 많이 힘들지 않나요...

세 달 ? 전까지는 한 달에 용돈으로만 13만원 썼거든요
와 정말 허리띠 끊어지는 줄 알았어요
허 13만원;;;;;;; 절제력이 대단하신듯;;
한달용돈 13만원..... 대단하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건 존경하면 안돼요..스스로를 너무 해쳤다고 생각해요
음..ㅎㅎ 저도 서울에서 자취하는 입장에서 써봅니다~
현재 전세에 살고 있지만... 부모님에게 무이자 대출 받아서 살고 있습니다.
계산해보니, 50% 정도가 전세자금으로 부모님에게 나가구.. 10%정도를 어머니 용돈 드리고 있네요~
그리고 나머지 40%정도로 각종 공과금, 적금, 보험, 등등 쓰고있네요.
근데, 여자친구 유/무에 따라서 가끔 부족하거나 여유롭거나 하면서 살고 있네요 ㅎㅎ
전 식비 70% ㅡ.ㅡ
300만원 벌어서 100만원~120만원 저금합니다. 나머진 뭐 공과금 및 고정지출비 빼면 100만원 정도 그냥 먹고 노는데 써요.
혼자 살면서, 살짝 많이 쓰는 느낌도 있긴 한데 사람답게 사는 느낌이에요. 몇 만원 짜리 취미용품이나 생활용품 사는데 고민 안 하고, 남들에게 선물사주는 것도 재밌고요.
한참 열심이 모을때 1년에 보험 및 적금이 1200에 현금으로 모은게 800 정도 까지는 모아봣내요
회사집만 왔다갔다 하고 집에서는 자고 그러니 한 80%는 모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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