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님★ 마이피

요즘에서야 이혼가정은 흠도 아니라지만
어느 가정에나 말 못 할 가족사는 있겠으나
그래도 겉보기에 온전한 형태의 가정이 메리트가 크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가 없다

댓글 : 16 개

동감

제가 결혼하고자 처가에 처음 허락받으러 갔을때 이 문제로 장모께서 약간 우려하셨죠.
대화를 충분히 나누고, 장인장모께서 이해해주시기까지 고생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좋은일은 아닌 가정사를 제 입으로 설명드려야 하는게 약간 껄끄럽긴 했습니다.

부모가 이혼하였을 경우...자녀도 성인이 되어서 이혼할 확률이 높다는게..

메인안감인데 메인에 떴어요!

동감..
겉보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나타나는 부분이죠

정말 동감...

글쎄요.. 이혼 가정 가진 사람이 보면 상처받을수도 있을듯한 글이군요..
뭘 이리 나누고 따지는지..

저희집도 그래요 ㅎ 나누고 따지자가 아니라 부러움의 표현이라고 봐주시면 좋겠네요 :)

친구가 이혼가정인데...
그래도 결혼식때는 같이 오시더군요.

근데 이혼이든 무슨 일이든 편부모라도 사람이 반듯하면 문제 삼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부분&추후 비슷한 문제들 걱정이되던데..
물론 결혼할 사람도 없지만..ㅠㅠ
동생은 그런거 신경 안쓰는건지 따로 말만 안하는건지..
잘만 사귀고 헤어지고 잘하더군요...

저 역시도 이혼가정의 자녀이기때문에 말씀하신 바는 매우 동감하나
그런 건 좀 더 심도 깊은 얘기고요 말하고자하는 골자는 아주 단순한 원론적인 매커니즘이에요.
조금은 이야기의 방향성이 다른 듯합니다.

가족이 모여서 화목하게 지내면 좋죠.
하지만 늘 불화가 많고 싸움이 대부분인데 겉보기만 좋다면 이혼이 맞다고 생각.

저야 그딴거 신경 안쓰고 사는데 남의 가정사 궁금한 분들이 한둘이 아니더군요

여왕님이 말씀하시는 게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어떤 느낌인지.

하아....

기능상의 차이점은 없으나 중고거래에는 단품보다 풀박스가 메리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