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님★ 마이피

눈 올 때, 비 올 때, 햇볕좋을 때
참 좋은 우리 집 앞마당

댓글 : 14 개

정감 넘치는 풍경이네요. 왠지 사람들이 아웅다웅 거리며 그들만의 삶을 꾸려나가고 있을 것 같은 모습. 칭칭 동여매진 저 빨래줄은 그 사람들의 그런 삶을 이 추운 바깥에서 혼자서만 알고 있는 거겠죠?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딱 그런 느낌의 동네입니다 ㅎ 서울에서 이런 동네를 찾을 수 있었던 건 정말 감사할 일이에요.
아웅다웅 그들만의 겨운 삶을 부벼대면서 또 힘주어 맞잡은 두 손처럼 온기가 있는 동네죠 :)

옥탑 사시나보네여~
햇볕에 빨래 말려보는게 소원인데 ;ㅁ;
좌우로 빌라들이 다 틀어막고 있어서 -_-;;

일반 주택 1층입니다 ㅎㅎ

사진 잘 찍으시네요

이런 함박눈은 처음 본지라 설레서 카메라 들고 뛰쳐나갔네요 ㅋㅋ

1층에 마당이 있는 집이냐능...
마침 오늘 삼겹살데이인데 마당에서 눈 맞으며 삼겹살 구워 먹으라능 (진지)

눈이 안 온다능

그냥 그냥 구워먹으라능 (진지)

고기먹기 좋은 환경 이시군요

사실 좀 협소합니다 ㅋㅋ

와~ 느낌있게 찍은 사진~!!

아트다 아트

첫사진 밥공기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