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텍스트] 게임하자 게임!.TXT2016.09.02 PM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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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이라 치콜하고 좀 쉬어볼까 하는데 신랑이 위닝을 켜길래 별 생각없이 플스해 ? 했더니

"응 이거 한 판만 할게"라고 해서 난 던파해야지~하니까 할 거 많냐고 ㅋㅋ

 

아니 그냥 만렙풀려서 이것저것이랬더니 "그럼 나 이거 좀 해도 돼 ?" 라길래

응 하면 되지~했더니 "고마워~" 이런다;

 

게임하는 거 자체는 크게 눈치준 적 없는데 ㅠ 왜 이러니 불쌍해보이게 ㅠㅠ..

주말엔 실컷하게 해줘야징 ;ㅅ;

 

 

댓글 : 8 개
훈훈
조흔 여왕님이다
진짜 게임이었군...
얼마나 괴롭혔으면 신혼에 벌써 눈치를 ㅠㅠㅠ
안 그랬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저도 여친이한테 게임 해도 되냐고 물었어요. "취미생활인데 해야죠~" 하더니...어쩜 그럴 수 있느냐며 화를 내서.

흠흠...행복하셔요
결혼 9년차... 유부로써 말씀을 드리자면...

혼자만 있는게 아닌 집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눈치를 보게 됩니다 ㅎㅎ

부럽네요 ㅠㅠ
전 육아때문에 더욱더 눈치보면서 합니다. ㅠㅠ
건프라는 이사후 손대 못대고 있구요 ㅠ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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