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저것] 열등감 폭발!.JPG2016.09.12 PM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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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된다는데 남이사 뭘 사든 뭔 오지랖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29 개
아니 남는 여웃돈으로 산다는데 왜 오지랖들이여.

그렇게 고까우면 대놓고 이야기라도 하던가.
그들은 그렇게 못해서

배아파서 그런거임
우와 저축.... 어마어마하네요.
돈있는 사람은 잘 써줘야 경제가 잘 굴러가는거 아닌가 싶네요.

저는 돈없다고 징징거리던 인간이 지 가방이 명품이니 700만원 시계 계속 구경하니 엄마가 사라 하더라(70만원)인줄 알고...하며 계속 명품 팔릴때는 어이없었네요. 물론 신경은 끕니다. 지 인생...지선택...
부러워서 그런는거죠
솔직히 명품백 회사나가면서
우월감?같은거 1g이라도 느꼈으면
이 글은 존나 개소리임
근데 그런거 없이 그냥 능력되니까 사서 들고다닌다라고 순수히 생각한다면
까는 사람들 잘못
  • cp3go
  • 2016/09/12 PM 02:34
우월감 좀 느끼면 어떰? 그게 잘못인가?
유독 이상하게 여직원들끼리는 시기, 질투가 심한거 같음 ㅇㅅㅇ

남자끼리야 니가 명품을 차고다니던 외제차를 끌고다니던
질투나 시기는 없고 그냥 축하하거나 부럽다는 말 외엔 미지근한 반응인데
물론 여자들도 많지만
요즘은 정말 치맛바람 못지 않은 바짓바람이 무지하게 쎈 곳도 많드라구요 ㅎㅎ;
한 대 후려 갈려버렸으면 하는 놈들이 을마나 많은지 으휴..
근데 이것도 이 글만 보면 모르는게....

나도 아는 친구중에 잘살아서 맨날 명품도배하고 일주일에 한번꼴로 비싼거 사는 애 있는데...
나야 고딩때부터 친구라 그 사람 성격을 알아서 적응하긴 했는데 원래 성격이 자랑을 오지게 함....
(그냥 네추럴본자랑러임.... 옛날부터 그랬음.... 안그러면 본인이 못견뎌서 미쳐버림)

그래서 주변에 좀 적이 많음... 명품을 산건 좋은데. 그걸 관심도 없는 옆사람한테 엄청 자랑을 하니까 좋아보일리가 없지.... 여튼 뭐.... 그런 케이스가 있었음.

물론 저 여자분이 내 친구 타입은 아니겠지만, 사실 말로는 저렇게 담백하게 말해도 왜 막 팔찌 바꾸면
'아~ 왜이렇게 머리아프지?' 하면서 은근히 자랑하는 타입일지도.... 이런타입은 내 친구 경우랑 다르게 자기는 자랑안한다고 생각하는데 옆에선 그게 더 꼴보기 싫은 경우가 있어서리... (물론 아닐지도 모름)
없어도 지돈으로 지가 사는데;;; 어째서 간섭을 하는지;;;; 에휴....
그렇게 여왕님은 오늘도 명품백 해외여행대신 고기를....... ㅅㅅ
ㅅㅅ
양가 부모들이 집해줘서 맞벌이로 노후 올인하고 남는거 그것도 보너스때나 좀 쓴다는데 왜 난리지
공정한 수단으로 돈 잘버는 사람이 돈 잘쓰는데 뭐가 어때서
오지랖부리던가 말던가 애초에 관심안주면됨ㅋ
돈있는 사람은 좀 돈 좀 펑펑 썻으면 좋겠는데... 있는돈 모으고 모으고 하니 돈있는 사람이 더 잘 살게 되어 버리는 ㅠㅠ
우리나라는 남이 지보다 잘 되는 꼴을 못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일반화 지송
참견할 이유가 있어!
사회 생활 하면서 뭔가...

옛 속담이 맞는 말이 많다는걸 많이 느낌...

나쁜쪽들로만..
일년에 한번 해외여행 또는 명품백이면..
어찌보면 평균 정도의 노멀한 라이프 스타일이라 보는데;;
되려 월간 저축량이 정말 시샘의 대상이 되야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부러워서 그런 듯
남자끼리는 걍 부러울뿐인데
남자도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제가 와우 천하무적 5년에 걸쳐 먹었을때
친구들이 질투함녀서
와창인생이라고 놀리더라구요 ㅜㅜ

자기 돈으로 똥을 사든 뭘 사든 뭔 상관인지....

하여간, 오지랖 넓은 인간들하곤.....
이런건 한쪽 이야기만 들어서는 알수없음
저는 결혼한지 2년반정도된 37살 남자이고요 조그만사업을 한지 7년정도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저랑 4살차이이고 게임회사 3D 모델러(파트장급)이고 아이계획은 없습니다.

글쓰신분처럼 적다면적고 많다면 많은나이인데 둘다 어느정도 포지션을 잡고있는 상태이다보니 저는 월 5~600정고 와이프는 400~450정도 수입이 있습니다.
저희부부 둘다 딱히 뭘 사는 스타일이아니라 공과금과 한사람당 40정도 용돈 1년에 한번 해외여행 나가기로 약속하며 만든 적금(월50)외에는 전부 저금하고있습니다.

결혼할때 제가 일반회사원 생활포함 사회생활하며 한달에 2~30만원씩 써가며 모았던돈 2억정도와 와이프가모은돈 합쳐 3억정도에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서울에 30평대 아파트전세로 들어와서 살고있습니다.
전세금은 대략 4억초반이였고 지금은 1억정도 더 올려줬습니다.

이것만 어디 친구들이나 모임자리에서 말해도 남자인 저도 주변에서 위화감(?)같은걸 느낍니다.
물론 남들에비해 풍족하게 시작했고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제가원해서 그런말을 꺼내는것보다 결혼했으면 집은어디냐 전세냐 월세냐 그런걸 꼬치꼬치물어서 사실대로 대답하면 자기네들끼리 수근대더군요.

그러다보니 사람들을 만날떄도 그 상황이나 사람들의 성향에맞게 거짓말을하고 금전적인부분에서 많은부분 거짓말을하게 되더군요.
가끔은 뭐하러 남들눈치보며 거짓말까지하나 싶지만 이나라에서 살면서 그것도 일종의 필수요소가 아닐까하며 살고있습니다.
연봉 물어보는 것도 그렇고 하여튼 비교 못해서 안달인 사람들 많죠 이 나라에는
많이 버신 만큼 많이 쓰셔야죠. 세금도 내고...
안그러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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