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붕노] 신랑이 왕따를 당해요.JPG2017.02.24 AM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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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들

정상인을 왕따시키네

 

 

 

 

댓글 : 30 개
아냐 저거 자랑이야....
ㅁㅊㄴ들 사이에선 정상인이 ㅁㅊㄴ이니까요...
군대에서도 저거때문에 극혐 외박 나갈때마다 같이 안가면 갈굼 당했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거지같았는데
  • uni.
  • 2017/02/24 AM 11:44
돈 많은갑다? 그런데 자주가는거 보니... 그돈 모아서 좀더 생산적인데 쓰지 ㅡㅡ
저도 23~24살때 인가 저런 형들만나서 개고생한거 생각남
저도 비슷하게 겪어 봤어요.
담배도 안피워서 담패 피우는 자리에도 안가는데 그 자리에서 혼자 깨끗한척한다고 씹었다 더라구요 당시 과장놈이
당시에 20대 초반이었는데 직장생활에 대한 환상이 처참하게 부서졌던 사건이었습니다.
그런곳 가는 사람 상당히 많다는걸 그땐 몰랐거든요.
과장이란 인간이 참 좋은 거 알려주려고 하네요 ㄷㄷ
과장이 저를 씹은걸 제 친구가 알려줬어요 ㅎㅎ
그 과장이라는 사람은...지금은 제가 그 과장의 나이가 되어서 지금 생각해봐도 진짜 인간이 안된 사람..
상사라는 작자가 직장에서 부하직원 일 잘하게 이끌어주라고 진급한 거지 그런 데 알려주고 억지로 끌고 갈 압력행사하라고 있는 건 아닐텐데 답답하네요 ㅋ
ㄷㄷ...
저도 지금 저 상황이에요. 남자 무리들 맨날 술 먹고 노래방 가서 도우미 부르고, 여자 몸매 얼굴 품평 하고, 음담패설 하고.. 오피니 뭐니 성매매한거 자랑하고. 그런 이야기가 너무 싫어서 모임에도 안끼고 반응도 안 해줬더니 왕따 시키고 추가로 유언비어 퍼뜨려서 지들끼리 저 욕하고. 근데 이 이야기가 퍼져서 오히려 여 사원들이랑 친해졌습니다.
와..진짜 있군요 그런 사람들이 ㄷㄷ 나이먹고 뭔짓이래
화가나네요.

그리고 저 사실을 알려준 여직원이 정말 감사하네요.

결혼 안한사람이 저러면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유부남이 저러니

더럽고 역겹네요.
진짜 살면서 절대 가까워지고 싶지 않은 부류의 인간들.... 역겨움. 옆에서 지들끼리 저런 얘기하는 거 듣는거만 해도 역겨움.
진짜 나도 저랬는데

지들이 가는거면 나는 돈 없고 싫다는데도 억지로 데려가면서 나 돈 없는데요 하니까 돈 빌려주지도 않는데 데려가려함 진심 저인간들 미1친 건가 싶었음

쟤들 입장이 뭐냐면 남자끼리 다들 이걸 공유해서 서로 발설 안하면서 즐기는데 한명이 저렇게 빼면

저색휘가 자기들 이런데 다닌다고 정보 뿌리고 다닐까봐 그럼. ㅅ1ㅂ 쫄리면 하질 말던가
돈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자존감도 떨어지는 것 같고

여러모로 성매매는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 외에는 별로...
왜 안간다는 사람을;;;;ㅎㄷㄷㄷ
저 인간들 부인들한테 다 전화해서 알려주고 싶네요 참나.
비단 저런게 아니더라도 노래방에서 도우미 부르는것도 진짜 굉장히 불쾌하고 불편하더군요.
혼자 정색하고 굳은 얼굴로 앉아 있었더니 진짜 다들 한마디씩 빈정거리는데 너무 화가 났습니다.
제 손가락에 껴져있는 커플링이 무안해지는 순간... 여자친구한테 무척 미안하더군요...

나름 혼자 당당했지만 이 마저도 거부 못하고 따라가서 앉아있었음에
여자친구(지금의 아내)한테는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도 못 했네요..
영업직은 진짜임
업소가요 안갈수가 없음
대신 아가씨 불러도 그냥 가시라고하면 되니깐 그건 괜춘
난 가고싶어도 안데려가는데 ㅜㅜ 순진한놈 버린다고...
원래 모질란 인간들이 다른 사람 왕따 시키고 그러는거에요
주위에서 비슷한 말하면서 권유하는 인간들 있는데 상종 안합니다
역시 사람은 사람과 어울려야죠...-_-저건 뭐
왕따시켜주는게 감사할 따르일거같은데..
고액 연봉자가 저러면 이해하겠는데
서민이 하룻밤 40씩 유흥으로 써제끼면 미친거지
제 여자친구가 회사 좀 높은분 술마시는데 같이 동석했는데 여친있는상황에서 노래방가서 도우미 불렀다고....
노는건 알아서 노는데 여직원좀 보내고 그렇게 놀든가...;;;
성매매는 엄연한 불법인데..
범죄자들이 선량한 시민을 차별하는군요.
어휴 성매매 하는것도 더러워죽겠는데
나이먹어서 저런이유로 왕따나 시키고 ㅉㅉ!!
이거 안 겪어보거나 별 거부감 없는 사람들은 모름... 진짜 짜증+자괴감 장난아님...
전 친구들한테도 역정내고 절대 안간다고 하니까 그런 쪽으로는 다시는 안부름.

아니 거기가서 뭐 재밌고 하기 이전에 내 돈이 정말 너무너무 아까움.
회사사람들이랑은 개인적으로 친하면 안된다고 보네요.
회사내에서 인사나 얘기는 하지만 퇴근하면 개인적인 연락같은건 안합니다.

사무직인데도 선배들이 좋아해서 몇뻔 빠지니 자연스럽게 왕따분위기 형성되어 따당해봤음....
주도해서 가는새퀴는 여자 애기있는 안여돼 상사였는데 진짜 결혼한 유부남이 어찌 저리 놀길 좋아할까 생각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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