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다한거] 영화평론가 까는 삽자루2016.08.04 PM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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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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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공감가는게, 평론가란 사람들 얘긴 어디까지나 본인들이 세운 철학?에 맞춰 지껄이는거라 모든 사람한테 맞진 않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음식평론가라는 모씨 같은 경우는 뭐하는 인간인지 모르겠음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하는 건 아니지.
제가 들었던 영화과 교수님도 영화평론가인데 평론가들 사이에서 허ㅈㅇ 겁나 싫어한다고 하시던데ㅋㅋㅋㅋ

허ㅈㅇ이 영화평론가 먹칠했다고 ㅋㅋㅋ
캬.. 이렇게 멀쩡한 사람들을 정신나간 새끼로 만드네.
저런 생각을 꼭 허씨만 한건 아닐텐데.
다 싸잡아말하는게 아니라 일부 평론가라잖아요;;
평론가라는게 모두 연결된 정신을 가진게 아니고 절대적 기준이 평론가 본인이기 때문에
그 평론가가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거니...
저도 시사회에서 재밌게 본 영화가 이념전쟁의 한복판에 서게 되어서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무식한 발언이죠.
영화에 대해 조금만 알아도 저런 소린못하죠.
반대로 저 사람한테 수학 그딴거 왜배우냐 쓸데없이 라고 하면
아마 그럴겁니다. 무식해서 수학의 중요성을 모른다고
내기준엔 재미가 없었어 마지막에 뭉클한 장면이 있다고 해서 영화가 잼있다고 말하기 힘들고

박정희? 그딴건 잘모르겠고

그냥 포레스트검프 아류작처럼 생각이 나더라

난 국제시장 보구 포레스트검프 한번 더봤다 ㅋ 그게 훨 잼있어

물론!!내 개인적인 생각이지 1만이 본영화를 나쁜영화라고 말할 배짱은 없다 ㅋㅋ
허지웅 허세충만하고 영화 평론을 잘하는것 같지도 않은데, TV에 자주나오는게 이상하던
글쎄요..정말 일부 평론가들만 그렇게 생각했을까?
평론에대해서도 잘 모르고 허지웅도 잘 모르긴 하는데

쭉 보니까 그거 생각남 인디락밴드들이 떠서 방송타고 유명해지면 그간 동료였던 여전히 인디밴드인 다른 밴드들이

뜨고나서 변했다 음악이 예전엔 이랬는데 지금은 이런 음악을 한다 라고 욕먹는거
맞긴 맞음 그저 영화를 전체적으로 전달하고자하는 메인토픽 메시지만 받아들이고 그렇구나 하면되는데

굳이 박정희시대끌고와서 독재미화영화니 어쩌니..

보수수꼴통 새기들이 변호인, 남영동 1985 같은거 까는거랑 뭐가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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