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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있는 일] 아... 지각해버리다니 원...2015.07.01 AM 11:46
오늘 예비군훈련가는데
버스기사분이 가다가 승객이 2명밖에 없어서 신문을 15~20분간 읽고 가서 그런지
도착은 8시 59분;;;
내린곳에서 부대까지는 8분거리
뛰어도 무리...
결국 6분 늦었는데, 가차없이 귀가조치시키네요
귀가증받았고요.
근데, 일부러 귀가증 노리는 사람들이 있나
귀가증받으러 온사람들로 줄을 ㄷㄷㄷ
남은 훈련은 학생예비군밖에 없지만
그건 그것대로....
으어어어어
댓글 : 2 개
- Hawaiian
- 2015/07/01 PM 12:01
종점에서 신문 읽었다면 승객이 없다고 그런 게 아니라 배차시간 맞추려고 일부러 느긋하게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로에서 교통상황 때문에 배차간격이 안지켜지는 건 예외이고, 일단은 종점 출발시각이 배차간격의 절대적 기준이기 때문에 그래요.
도로에서 교통상황 때문에 배차간격이 안지켜지는 건 예외이고, 일단은 종점 출발시각이 배차간격의 절대적 기준이기 때문에 그래요.
- 부라리인드맨
- 2015/07/01 PM 12:01
매우짜증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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