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쓰이는 뉴스] 아무리 어린이라도 범죄를 저지르면....2015.10.16 PM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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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태로든 반성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벌을 주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이나 청소년이라는 이유만으로 유야무야한다면

더 안 좋아질 것 같은게

범죄를 많이 저질러도 죄책감이 없어질 것 같고

청소년이니까 봐준다는 식으로 될까 겁납니다.

그렇다고 미국식으로 처벌을 주는 것까진 아니지만요.

범죄를 저지르지 않게 하기 위해 충격요법으로 교육을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이 드는게

너무 이성적으로 대하다가 안듣거나 반항하면 그만인 미봉책처럼 되는 것보다는

범죄를 저지르면 어떻게 되는지 직접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미국에 비행청소년들을 감옥이 어떤 곳인지 직접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생각나는데

한국식으로 변형하면서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댓글 : 14 개
  • Mr X
  • 2015/10/16 PM 05:06
제 생각도 비슷한데...

냉정할 정도로 기계적인 법 집행이 아니면 사건 당사자는 아마 평생 반성을 하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 나라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너무도 온정적인 처분을 지금껏 해왔고 이 사건도 아마 그럴 것 같아서 시작하기도 전부터 안타깝다는 생각만 듭니다.
형사 처벌을 안받는 연령을 낮추고 , 연령 이하의 아동이 범죄를 저지를 경우
부모라도 대신 형사처벌을 받도록 고쳐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 보니 그냥 민사로 넘어갈 것 같은데 , 민사로는 실질적인 보상을 못 받습니다.
아이가 처벌 안 받으면 부모라도 처벌해야죠.
지 자식 저따구로 키워놓은 책임이 있으니까요.
지금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걸 방치한 부모가 문제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관리감독 부실이지 지 애새끼가 사람 죽일 때까지 뭐하고 있었는지 참.
어떻게 부모가 아이랑 매시간 붙어있을수가있나요...... 이건정말 결혼에대해서 아무것도 상상해보지 않은분이나 말할수있는말임.
물론이상적인건 아버지 일하러 가서 돈벌어오고 엄마가 애들 학교 보낼떄말고는 사춘기 오기전까지 계속 붙어있는게 맞습니다만. 현대한민국이 맞벌이 없이 사는게 가능이나 합니까?
교육의 문제죠. 평소에 어떻게 교육하느냐에 따라서 아이는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도 못할거면 애를 낳지 말아야죠.
술먹으면 감형, 나이 어리면 면죄부
이러니 헬조선 소리나오죠 ㅉㅉ
이유와 결과가 어쨌든 대책은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런 대책이 없다면 해당 문제를 악용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제대로 처벌 해야 합니다...

저 아이에게 경각심을 주는 목적이 아니라 저 아이의 부모 나아가서 저 소식을 듣는 모든 부모에게 경각심을 줘야하니까요 그럼 최소한 저런 행동을 못하게 막을텐데..

근데 상식적으로 높은곳에서 뭐 떨어뜨리면 큰일난다는거 어렸을때 하지 말란 소리 많이 들었는데 ...
초딩들이 강간도 하고 살인도 하는 시대인데 변화가 없네요
일정한 죄질 이상은 무조껀 처벌해야 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특히 고의 살인은 남녀노소 가리지 말고 똑같이 엄하게 해야된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실제로 범죄 모의할때 '넌 미성년자라 처벌을 안 받으므로 니가 전부 뒤집어 써라' 하는 경우도 나오죠.
체벌이 필요한 이유.
아픔을 느껴보지 않아서
내가 어떤 행동을 취했을때 저 사람이 아플것이라는 생각을 못한 결과가
저런식인걸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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