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일본생활)태풍이라.. 걱정도 되긴 되지만2020.09.05 PM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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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라면 어느정도는 해놨다고 생각되지만, 모자란 듯한 걱정도 되긴 되더군요.

 

통조림도 어느 정도는 있고, 얼려놓은 빵이 빠게트 1개분량은 되고

 

닭가슴살도 2키로짜리 사서 얼려놓은 것도 있고

 

보조배터리는 여러개있고

 

쌀은 2키로정도에 라면도 많이 구비해뒀고, 

 

양파에 피망도 사놓고 우롱차를 3리터정도 준비해뒀습니다.

 

부족한 부분 살려고 마트에 왔을때는 왠만한건 다 품절이 되어있었고

 

전 약간의 주전부리와 쓰래기봉투만 사놨습니다.

 

세탁을 미리 해놓길 잘했다는 생각만 듭니다.

 

골판지가지고 베란다문마다 붙여놨고 이제는 무사히 지나가길 빌기만 하면 될 것 같군요....

 

작년 치바현에 태풍오고나서 21일걸려서 복구했다는 말을 듣고는 더 걱정이 되는건 별수 없나봅니다....;;;;

 

댓글 : 4 개
라이타 챙기세요
담배는 안피지만, 아로마 초를 킬려고 사둔걸 찾았습니다 ㅎㅎ
한국에 살면서 한번도 재해때문에 사두기를 한 기억이 없네요.

생각해보니 이런것도 복이네요.
확실히 저도 살면서 재해당해본적이 없는듯 창틀에 테이프 붙여본게 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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