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자가격리 후기2021.04.13 PM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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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12시부로 자가격리가 해제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나가보니까, 풍경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도 실감되었고요.

2주간 자가격리하면서 느낀점을 몇 가지 말해보자면요..

1. 갖고온 건프라들을 1주일도 지나기전에 다 조립해버려서 지루해질까 겁났지만..

라프텔 + 들고온 DVD 한 장


2주간 자가격리하면서 느낀점을 몇 가지 말해보자면요..


1. 갖고온 건프라들을 1주일도 지나기전에 다 조립해버려서 지루해질까 겁났지만..

라프텔 + 들고온 DVD 한 장(유녀전기 극장판)으로 어떻게든 버텨집니다..  만화책도 꽤 되서요.

 

2. 건강을 위해서 참아야하지만, 맥주한캔 마시기가 많이 눈치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시설이었다면 버티기 힘들 것 같습니다.

 

3. 잡념이 많아질 것 같지만, 그냥 낮잠만 늘어난 것 같습니다.

 

4. 또 하라면 못할 것 같습니다.  몸사려야겠습니다.

 

5.게임 좀 많이 준비했지만, 정작 하던 것만하지. 다른 것에는 손이 안갑니다..

 

코로나 안걸리게 좀 제대로 사려야겠다고 느껴지게 되는 2주였습니다...




 

 

댓글 : 4 개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자가격리할 일이 없게 몸사려야겠습니다..
저게 2주간 쉬는거지 생각하는 사람많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하셨던 분들 후기 들어보면 생각보다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ㄷㄷㄷ 또 하기 싫다고
저도 처음에는 그리 생각했다가
막상 해보니 건프라를 더 살걸이라는 후회만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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