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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랜만에 쓰는 근황이야기...2021.10.11 PM 05:15
(사진은 올해 2월에 찍은 일본 스벅 한정...)
1. 화이자 2차 14일 경과
처음에는 약간 아픈듯하나, 그 이외에는 무난하게 지나갔습니다.
빨리 끝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백신 다맞은 김에 해외로 갈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만,
일본 쪽을 생각했는데, 2주 격리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내년을 기약해야겠더군요...
2. 사랑니
대체휴무일에 좋은 기회다 싶어서 사랑니를 빼러 갔는데, 원래는 2개 뽑을 예정이었습니다.
하나 뽑았는데, 어질거려서 혈압검사했는데, 저혈압이라 하나만 뽑고, 다른 하나는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뽑은 다음에는 무지 아플거라 생각했는데, 잘하는데 갔던건지 약간 움찔거리는 것 이외에는 별 느낌 없었습니다.
3. 회사일
적응이 되간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일의 연속이라서 긴장의 연속입니다.
그래선지 긴장해서 땀 흐를 때가 많고, 진통제나 간식을 가지고 다닐 때가 늘어만 갑니다...
4. 의욕은...
날이 갈 수록 의욕이 상실되어 간다는 느낌도 듭니다. 집에만 있으면 그냥 눕고 싶다는 생각만 듭니다...
대신 시간내서 책이라도 읽자 싶어서 책을 사서 읽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잘 안 읽히고, 점심시간 때도 잠만 자게 되더군요...
날이 갈 수록 이상하게 잠이 늘어만 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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