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에 있는 일] 대학교 과제로 인해 만든 발표문2012.12.10 AM 12:59
헤럴드생생뉴스]인터넷 유머사이트 ‘오늘의 유머(오유)’ 운영자가 보수성향의 인터넷 유머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천명했다.
그동안 오유와 일베 회원들이 커뮤니티간 갈등을 보여오기는 했지만 운영자가 직접 일베를 고소하겠다고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오유의 운영자는 지난 17일 저녁 6시경 공지사항을 통해 ‘일베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살면서 한 번도 법에 기댄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거라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참다 참다 이제 더이상 물러날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온 것 같습니다. 오유에 대한 비방과 공격에 대해 제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법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오유에 따르면 최근 일베회원들이 XSS 스크립트 이용해 악성코드를 유포했고, 이로인해 오유를 이용하는 네티즌들의 PC가운데 상당수가 좀비PC가 된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우리의 최상명 선행연구팀장도 “공격자는 짧은 시간에 방문자가 많은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 XSS 스크립트를 이용해 디도스 악성코드를 유포함으로써 단시간에 많은 좀비PC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렇게 수집된 좀비PC들을 이용할 경우 향후 공격자는 공격하고자 하는 사이트에 대해 많은 수의 좀비PC로 디도스 공격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일베 사이트는 최근 △조선족 6세 여아 성폭행 모의 사건 △강아지와 관계하는 사진 게시 △초등학생 폭행후 ‘일베만세’ 동영상 게시 △화장실에서 일보고 있던 사람의 사진을 몰래카메라로 촬영 인터넷에 유포 △성범죄자 전자발찌 및 성범죄자 고지서 인증 △성기인증 등의 사례로 물의를 일으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청소년유해사이트 지정 여부도 검토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지난 9일 ‘일베 사이트를 청소년에게 유해사이트로 지정해달라’는 다음 아고라 청원에 대한 서명인원이 17일 1만명을 넘어섰으며 18일에도 이미 1만2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이 정보사회에서는 갈등이 많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제일 많이 일어나는 갈등이 커뮤니티 사이트간의 갈등입니다. 옛날에는 국제적으로 일본의 2ch와 우리나라의 DC&side사이트에서 사이버 전쟁이 일어난 것처럼 커뮤니티 사이트간의 갈등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위의 경우에는 최근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현재 날짜로 보면 2주전이군요. 커뮤니티 사이트 간의 갈등 요인은 많이 있지만, 그 중에 아주 큰 것은 정치적인 요인입니다. 일베의 경우에는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고, 오유의 경우에는 진보적인 성향이 강한 측에 속합니다.
정치적 성향이 자주 부딪치다보니, 오유와 일베사이에서 험한 말이 오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베 저장소에 활동하는 사람들 중 일부가 도를 넘는 행동을 하자, 주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일베를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웃긴 이야기를 찾기 위해서 이용하지만, 도를 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멀리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일베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중에 비윤리적인 일을 저질러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이 있는데, 관리자는 그들한테 경고를 주거나 영구탈퇴 등 걸러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유와 일베간의 갈등에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 활동하는 사람들이 일베를 욕하는 이유도, 일베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중에 남한테 상처가 되는 말을 많이 내뱉을 뿐만 아니라, 유언비어도 퍼트리고, 신상을 퍼트리는 등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는 행위만 하기에 '일베충'이라는 비하적인 표현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어느 사이트에서 활동하는지는 묻지 않겠습니다. 딱 하나만 명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활동할 때에는 신중히 활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민거리를 적어도 되는 것도 있지만, 인터넷에 올리지 말아야할 말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활동할 때에는 정치는 욕이 나올 수도 있는 것이지만, 일부의 잘못된 행동으로 모두가 욕을 먹게 되는 일도 흔히 일어나기에 인터넷도 모두가 같이 소통하고 살아가는 공간이기에 조심히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보사회에서 많이 일어나는 것이 사이버전쟁과 신상털이인데요.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서로간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거나, 일부가 비윤리적인 행위를 해서 이런 결과로 오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욕설과 협박, 그리고 현피까기 등을 되도록이면 하지 않아야할 필요가 있고요. 인터넷에 덧글을 달때도, 글을 쓸 때도 신중히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로간의 차이를 인정해야 아름다운 인터넷 사회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허접한 경우가 있고, 기사의 경우에는 하나밖에 없더군요.. 네이버 검색 쳐보니까...
그리고 발표할 때는 일부는 제외했다는거죠.
발표할 때 토나올까봐....
교수님도 발표문 보고는 헛구역질 나올뻔했다고 했죠.
특히 일베에서 일어난 일중 몇가지를 보고
아차, 그리고 발표한지는 좀 됬습니다.
댓글 : 4 개
- 공허의 이순규♥
- 2012/12/10 AM 01:06
DC&side 아니죠. DC Inside 입니다.
- ヅダ
- 2012/12/10 AM 01:07
공허의 이순규♥/ 오타는 봐주세요;; 님 덧글보고 오타를 찾았네요;;
- 스기우라아야노
- 2012/12/10 AM 01:08
굿.
- ㅋㅅㅋV
- 2012/12/10 AM 01:17
잘 읽고 갑니다
일베 개개키들 ...
일베 개개키들 ...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