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심] 살 빼야하나..

169에 81kg입니다...

살은 빼야하는 것은 알겠으나...

운동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커서 그런지

운동 자체를 하기가 싫어집니다...

제대한 이후로 더 싫어지고요...

에휴....

[붉은망토]

병에 걸리기 전에 거울앞에 옷을 벗고 좀 생각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한달만 독하게 운동을 하면 20킬로 충분히 빠질 수 있습니다..

[madcat_mk2]

나중에 빼기시작할수록 버려야할 옷이 많아 진다는 사실...-ㅁ ㅡ;;

[나멜리아]

걷기가 살빼는데 좋다고 합니다

[붉은망토]

오전에 2시간 걷고 밤에 2시간 걸으면 처음에는 발에 물집도 생기고 힘들지만 다이어트 효과는 최고입니다..

[별조각]

식사량 좀 줄이고 하루 1시간 걷기만 하셔도 효과 봅니다. 적어도 2달은 해볼 각오로 하셔야합니다.

[-Bebop-]

살빼면 옷사는데 돈많이듬 ㅋㅋ

[디쿠맨]

나중에 돈, 건강 모두 잃기 전에 관리 하세요.

[플렉스배우기]

지금은 뺄수야 있겠지만 90즘되면 뺄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100을 넘기면 ㅈㅈ...
빼는건 로또수준

[악력]

헐.. 제 친구랑 스펙이 거의 동일하신데!? 이번 여름에 제가 그 친구를 좀 혹사시키기로(?) 하였으니 지켜봐야겠습니다.

[c1989]

저녁6시 이후에 음식 먹지마세요 6개월 하면 순식간에 빠집니다

[다음은 다음차례]

건강을 위해서라도 무조건 빼셔야할거 같은데요...

[인피니티]

음식을 줄이던가 운동을 하던가 둘중하나

[알하디스]

힘내세요!!! 고통은 잠깐(?)이지만 빠지고 난 다음에 거울 보시면 행복하실겁니다~

[성의과학적이해]

운동에 거부감이 있으시다면 조금씩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냥 자기전에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앉았다 일어서기 딱 20개씩만 1세트로... 10분도 안 걸리는^^;
당장은 아무 것도 아닌듯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쌓이기도하고 그런식으로 서서히 거부감도 줄어들고 부담감도 적고.
빠르게 효과보려고 강하게 집중적으로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지만 오랜 기간을 두고 보며 천천히 접근하는 것도 좋아요 ㅎㅎ 사실 제가 그렇게 시작해서 지금은 조금씩 늘려나가고 있어서요.

[마법의빛]

너무 강박관념같은 압박으로 인해서 하지 마시고 그냥 맘 편하게 몇번 실패하더라도 조금씩 해나가는게 더 중요해요. 댓글들 무조건 빼야한다는 분위긴거 같은데 오히려 스트레스 받으면서 다이어트하면 오히려 건강에도 악영향 나오고 역으로 더 찌는경우도 생기고 하니까 딱 자신이 살 빼야겠다 싶을때 천천히 시작하는게 나아요. 나이 뭐 30후반이상이시진 않으실거같으니

[말도안되는개그]

움직이기 싫어하면 계속 그게 지속되요. 결국은 계속 살찌고 운동은 점점 더 싫어지고.
여기에다 빼야하나..라고 썼다면 고민은 하고 있다는 거네요.
그럼 빼야죠. 귀찮다-라고 생각이 들면 움직이기 싫어하니까 찌는거다라고 되뇌이면서 움직이시길.

[돌뚝배기]

위에 분 ㅋㅋ 아침에 두시간 밤에 두시간 걸으면 하루에 4시간 씩 걷는 거네요 ㅋㅋ 시간 많으신가봐요?

[ChloeMoretz츄]

경각심이 느껴 지실때 움직이세요 더 찌시면? 운동으로 절대 못뺍니다...의료 도움 받으셔야함..

돈 많으시면 그러시고 아니시면 지금 당장뛰세요

[아세로라오리온]

169cm
골격이 두껍고 근육량이 많은 체질이시면 65kg선이 적정체중이겠네요.
골격과 근육량도 보통이시면 60~62kg까지 내려가시겠구요.
물론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사관리를 하실 경우에 내릴 수 있는 체중입니다.

[굵은혜성]

일단은 먹는걸 조절하세요
저도 식습관하고 음주 때문에 많이 불었는데,
술 끊고 저녁대신 우유 2잔정도 외엔 안먹으니 2주간 하니 3키로 빠지더군요
거창하게 운동 안해도 다이어트는 가능합니다
물론 음식의 유혹에서 이겨야 되는것도 자기와의 싸움이지만요..

[BLEBLE♨]

하루에 버피테스트 1시간할 각오 있으시면
한달에 15kg감량과 강한 체력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