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알바하다보니 진상이2014.03.05 PM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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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어딜가나 있는 진상도 있지만

어이없는 것이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진상이

더 싫습니다...

어떤 한복입은 할머니분이 엔터프라이즈였나

그걸 타고 오시는 데 세차하고 뒷마무리 할 때

물기없는데 물기있다고 이것저것 딱으라고 삿대질하며 시켜서

불쾌지수 대폭발한 일도 있고... (문제는 뒤에 에쿠스 리무진이 오고있는 상황임...)

주유소 근처에 사고가 났는데

사고 피의자 분이 피해자한테 사과 한마디도 안하더라고요.

피의자 차가 모닝인데, 피의자 차만 사이드미러 오른쪽부분이 박살난 상태였지요.

피의자 차량이 주유하러 와서 같이 일하는 형한테 어느 정도 고쳐달라고 해서 응급처치만 해줬는데

하는 말이...

"이거 부서지면 니 책임임 ㅇㅋ? ^^"

형과 나의 반응 : ㄱ- +++++ '어? ㅅㅂ?'

에휴.....

조금 늦게 퇴근해서 술마실 수 밖에 없는 오늘입니다.

이미 마셨지만..
댓글 : 3 개
읔 보는 저두 암걸릴꺼 같네요
힘내셔요
음 요즘 이상하게 사회 전반적으로 진상들이 많아 진 것 같습니다.
특히 젊은 층보다는 나이가 제법 든 중노년 층이 진상이 많습니다.
자기보다 어리다고 반말하고 무시하고 막대하고ㅎㅎ;
웃긴게 그런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 예의 없다고 막 뭐라고 하는데
이상하게 젊은층 사람들이 막 문신하고 피어싱 하고 염색하고
편견이지만 좀 험상굳게 하고 다녀도 예의가 매우 바른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서비스직 경험자도 여친도 짐 서비스직이 편의점에서 일하는데
둘이 서로 공감하는 게 뭐냐면 좀 독하게 말해서
"진상 중에는 나이 똥구녁으로 처먹은 중노년 새끼들의 비중이 많다."였죠.
진짜 조폭도 진상들처럼 행동 안하더라고요. 몇번 보고도 느끼는 거지만
외제차를 타고 다니시는 분은 같이 닦거나, 격려의 한마디를 해주시지만,
국산차를 몰고 다니시는 분들 중에 상대적으로 진상이 많더라고요;;
이것저것 닦으라고 해요. 문제는 차 진짜 많이 올 때 꼭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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