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만] 오늘 알바 일기 (부제 : 민폐킹들 등장)2014.03.27 PM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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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유소 바로 옆에 영업 중인 정비소에서 터진 일이지만, 한 남성이 "이리오너라"라고 말하고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고 함. 당연히 정비소 직원분은 나가라고 하지만, 그 놈이 돌변하여 난장판을 벌여서 경찰차 4대가 출동하여 체포하는 상황이 되었음... 그놈은 성경을 가지고 난장판을 벌이는 것을 보아하니 사이비 개독이라는 것이 확실함.
신천지인 듯함

2. 세차업무 끝나자마자 한 택시가 세차장 출구에 불법주차크리, 원래는 하면 안되는 곳이라 대지말라고 하니까,
하는 말이...
나 : 원래 주차하시면 안되는 곳입니다. 나가시죠.
택시기사 : (때릴 시늉하며) 허락받고 했다. ㅅㅂㄹㅇ
나 : 원래 안되는 곳이라니까요. 나가시죠?
택시기사 : #$*UI@#U#U$*(!$(전부 욕)
나 : 이래서 택시기사들이 욕먹는거지
택시기사 : 뭐라고 시발?
동료분 : 나가시죠, 원래 대면 안되는 곳입니다.
택시기사 : 내가 대고 싶어서 대는데 뭐라고? 디질래?

이런 무개념들덕분에 딥빡이죠...

힘들어 죽겠는데, 무개념 종자들이 와서 ㅈㄹ를 깝니다. 욕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고요.

나이 많든 적든 욕먹을 짓을 하면 욕먹는 것인데 말이죠....

내가 일하는 곳마다 이런 놈들만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술마시는 중...
댓글 : 3 개
저도 처음엔 이런 일들로 시비붙는게 정말 피곤했는데

한 일년 지나니까 이력이 나서 시비 붙을거 같으면 바로 공권력의 힘을 빌렸습니다 ㅎㅎ

치우세요 -> 싫어 -> 112 전화 합니다 -> 해봐 새캬 -> ㅇㅇ

십중팔구는 뭐라고 욕 지1랄지1랄하면서 경찰 오기전에 줄행랑 치더라구요..

십중일이는 같이 경찰서 간적도 있지만...
  • Kage
  • 2014/03/27 PM 09:11
욕설은 녹취해서 신고도 가능합니다.
맞음..그냥 한번만 말하고 112 부르는게 답이에요..말 섞어봐야 먹히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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