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여친이 갑자기 잘해주면... 이상한 조짐이라던데!2015.12.19 PM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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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만나고 있는 여친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만났는데, 제가 귀국할 때 같이 따라들어왔지요.
종종 피터지게 싸우는 거 제외하면 지금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부쩍 잘해주는 게 느낌이 이상하네요.
거짓말하고 누구만나거나 그럴 거 같진 않습니다만, 이상하게
잘해주고 .. 과거 말 싸가지없게해서 많이 싸웠는데, 요즘엔
말도 상냥하게하고.. 전화와서 평소 잘 안하던 말도 하고.

좋은 현상이긴합니다만,
항간에 소문 중에 애인이 갑자기 잘해준다거나..하면
바람의 전조라했거늘~~~~~!!!! 설마!? ㅎㅎ



*꽁지말 :
오른쪽이 여친입니다. 왼쪽은 여친 친동생..
댓글 : 39 개
형님
ㅋㅋㅋㅋㅋ 이사람들이~~
형님이라 불러도 될까요?
ㅎㅎㅎ 뜻밖의 리플들이... ㅋㅋㅋ
저 동생 남친 있어요 ㅋㅋ
회광반조..
무슨 뜻인진 모르겠지만.. 별로 안좋은 뜻인듯 ㅠㅠ
죽창...죽창을 만들어봅시다
이왕지사 롱기느스의 창으로 ㅋㅋ
+12강 죽창 팝니다.
ㅋㅋㅋㅋㅋ
여러분 징조가 좋아보입니다!!!
곧 입대하려나요 ㅋㅋ
  • zero3
  • 2015/12/19 PM 02:54
부대 복귀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
감사감사~~~
지금 이라도 여친이 글쓴이에게 바라던 행동을 해서 더 잘해주면 됩니다

막차라고 느끼신다면요
진지한 첫 댓글 감사합니다.
저한텐 아까운 여자라서 항상 잘해줄려고 하고있어요. 더 잘해야겠네요 ^^
후기 기대 합니다.
ㅎㅎ 후기쓸만한 사건이 생기면 올리겠습니다 ㅋ
누가 그러던데요? 여친이 갑자기 잘해주면, 그건 남자친구에게 가지고 있는 불만을 다른 남자가 풀어줘서 잘해주는 거라고....
저도 들은 얘기입니다만...
저도 그 비슷한 걸 들어서 ㅎㅎ
우월한 유전자
동감! 자매 둘 다 이뻐요 ㅎㅎ
능력자!!!!! 부럽네요
과찬이십니다 ㅎㅎ
확증없이 의심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잘됐지 금슬좋게 잘 사귀면 될것을
그건 그렇고 그것과는 별개로 저도 죽창질 한번 해봅시다 허허 찌르는맛이 일품이군요
지당하십니다.. 좋게 생각하고 잘 사귀어야죠~~ 죽창질은 다음기회에 ㅋ
여기에 또라이들이나 베충이도 많으니 여친사진은 신중하게 올리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헐~~~ 듣고보니 좀 걱정되긴 하지만.. 뭐 제 마이피에 몇명에나 오겠습니까 ㅎㅎ 아무튼 충고 감사!
사격하라
두두두두두~
여친 동생분 카라 한승연 인줄
에이~~~ 그정도는 아닌거같네요 ㅋ
여친분과 그동생분은 사진 올리신걸 알까요.
모르겠죠. 그래서 삭제했습니다. 여친사진이라면 모를까 여친동생까지 있는 사진을 올린 건 제 생각이 짧았네요~~
이쁜사랑 하세요~
감사합니다~
바이크 취미로 mv 브루800?금전적여유도 있을것같고
키도175정도 넘지않을까 mv시트고가 높으니 키가 작으면 상당히 흉하니까요.... 얼굴도 평균정도 하실꺼고...음
여친분 동생분도 미모도 오호...
하지만 갑자기 잘해주는건..급작스럽변화에는 항상 긴장
얼마전 아는 동생이야기가 생각나서 ㅡㅡ
금전적 여유는 없구요 ^^;;
키는 172입니다. 드랙스터800은 시트고가 낮은편이에요~!
얼굴도 평범합니다... ㅎㅎ 일단은 여친한테 잘해주려구요.
능력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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