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야기] ORI AND THE BLIND FOREST2016.01.07 PM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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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마소 이벤트로 지난 12월의 일정기간에
엑스박스원을 구입한 사람에게 선착순으로 무려 1500명에게
ORI AND THE BLIND FOREST 게임코드를 뿌렸었죠.

응모기간이 1월 6일까지였는데 5일날 소식접하고
부랴부랴 응모하여 어제 코드를 받고 오늘 두어시간 즐겨봤습니다.
항간의 평은 아름다운BGM과 그림같은 게임인데, 저도 즐겨보니
딱! 들어맞더군요. 거기에더해 뜬금돋게 훌륭한 타격감을
추가해주고싶네요.


두시간으로 많은 걸 논하긴 어렵겠지만,
두시간으로 이 게임이 충분히 할만하고 훌륭하다는 건 알 수 있었습니다.
한글이 아닌 게 흠이지만, 큰 문제가 되지 않고 간간히 영상으로
내용을 보여주는데 충분히 이해가 가능합니다.

굉장히 감동적이에요.
가만 생각해보면 큰 이야기 아닌데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행동에서
감동이 느껴집니다. 기본적으로 액션게임인데 퍼즐성이 가미되어있고
레벨 및 스킬개념도 도입되어 있습니다.


어렵다는 평도 꽤 있었습니다만,
액션치인 제가 봤을 때.. 적절한 난이도 같아요.
저장을 아무곳에나 할 수 있습니다만, 뭔가를 소비해서 해야하기때문에
저장타이밍 놓치고 계속 진행하다가 죽기도 합니다.
재밌습니다. 수작이네요 ^^


댓글 : 8 개
한글패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지원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헛... 엑스박스원도 한글패치가 되나요!?
스팀으로 한패해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악마성 팬이라서 하는 내내 악마성도 이런 퀄로 다시 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으으~ 이미 엑박원으로 즐기는중이라...
그냥 해야겠네요 ㅎㅎ 저역시 악마성 팬입니다. 가장 재밌게 즐긴 게 PS1 월하의 야상곡이었죠. 정말 오리처럼 만들면 괜찮겠네요 ^^
아.. 이건 정말 명작이죠
시작부터 명작의 냄새가 물씬 풍기더군요 ^^
DUST 도 한 번 해보시는걸 권장합니다 ^^
DUST도 비슷한 장르인가요?
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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