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추잡한 제주에어 이벤트!2016.01.13 PM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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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일본 오키나와나 규슈투어를
어머니랑 동생가족이랑 다녀올까 생각하던찰나에
이 그지같은 프로모션을 발견했습니다.


제주에어 누적 3000만 탑승 기념으로 도착지에따라
최대 90%까지 할인을 해주는 겉번지르르한 추잡한 이벤트.
오늘 오후 5시부터 시작이었는데, 아직까지 접속이 안됩니다.


대외적으로 제주에어가 엄청난 선심을 쓰는 듯한
인상을 심겨주고서 어차피 섭다될 거 예상하고 이런 추악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이거 말고 그냥 20-30%할인 아니면 반값할인.
이런 거 하면 안되겠니?? 이건 뭐.... 아직까지 접속조차 안되고요,
제 눈에는 추잡한 이벤트로밖에 안보이는데... 음.
그냥 아시아나타고 편하게 다녀와야겠네요 ㅎㅎ
댓글 : 13 개
앱도 안들어가짐
뭐 걔네가 추잡하다라기보다는 그냥 싼맛에 가려는 사람이 많은거죠...
좌석만 놓고 보자면 아시아나>>>>대한항공=제주항공 인지라...3년전인가 제주항공으로 일본가는데 좌석 좁고 복도 좁고 사람 미어터지고 답답해서 죽는줄 알았음 ㅋㅋ
사람이 몰려서 그런거지 추잡하다니...
대규모 이벤트는 전부 이런식으로 마케팅합니다.
콘솔게임 한정판에 사람몰려서 품절되도 추잡한겁니까?
이럴때 "해줘도 지랄"이라는 표현을 쓰나봅니다.
고생하기 싫으면 정가주고 다녀오세요
싼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제주에어.진에어는 원래 저렴하고
이런 이벤트 시에는 진짜 노마진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눈에 쌍심지 켜고 몰리는거죠
같이 쌍심지 켜든지 아니면 정가주고 다녀오면 되는거지
추악하다느니 어쩌느니 솔직히 어처구니가 없네요
예매못해서 배아픈건 알겠는데 적당히 하세요
최소한 접속은 되게끔 해주던가
충분히 이런 걸 예상했을 텐데요.
정말 제대로 뭔가 해볼려했다면 차라리 반값이라던가 20%할인만 되었어도 이런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겁니다. 추잡하다는 단어 하나로 발광하는 것도 참 웃기네요 ㅎㅎ
님이 추잡해보이네요 하고 싶었는데
못하니 부들 부들 인거같음

정가주고 걍 가시길
어차피 아시아나 타고가려고 했습니다.
일본 엄청 자주 왔다갔다해서 저가항공 불편하고 밥도 안줘서 왠만하면 안타는데 90%라 하니까 뭐 해본겁니다. 근데 제가 느끼기에 추잡한 건 변함없고요, 제가 뭐 큰 욕을 한것도 아니고 지금 시작한지 4시간이 지났는데 아직 접속조차 제대로 안되고 있으면 그정도 불만은 품을 수 있는 거 아닌지? ㅋㅋ 사람들 참 .. 추잡이라는 단어가 찔려서 그러신가들. 민감들하시군요.
사람이 많이 몰려서 섭다 된거지 추잡하다니 ㅋㅋ 어처구니가 없는 글이네요
걍 정가주고 편하게 다녀오십쇼
아 네. 정가주고 아시아나타고 가려구요 편하게요 ㅎㅎ 밥도 먹고.
뻔히 사람 몰릴 거 불보듯 뻔하고 이미 3시정도부터 가입도 잘 안되고 느릿해지는 전조가 있었음에도 방관한 제주에어는 쓰레기 회사입니다. 사람들 참 우스운게, 현기 욕하면 영웅취급하고 딴회사 욕하면 쓰레기로 만드네요 ㅋㅋ
돈은 없는데 외국은 가고 싶고 그래서 불이나케 접속시도중입니다.
저도 편한 아시아나 타보고 싶네요.
저가항공 보통 19만-22만 원 입니다. 성수기땐 거진 30까지 올라가죠 일본기준으로. 아시아나나 대한항공도 시기 잘 맞추면 저가항공값으로 갈 수 있어요.
저 포도는 못먹는 포도니까 신포도일꺼야!!랑 똑같은 발상이네요
제주에어 홈페이지는 평시에도 문제가 좀 많았습니다. 접속이 잘 안되고 느리고 그랬는데, 접속자가 엄청 몰릴 거 뻔히 알면서도 아무 조치도 취하지않고 이딴식으로 놔둔다는 자체가 기업 마인드 쓰레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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