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인터파크 이자식들 상습범들이네요 -ㅅ-!!!!!!2017.01.11 PM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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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랑 음반을 주로 인터파크(도서)에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사실 금전적으로 따진다면 더 저렴한 곳도 많지마는 인터파크의 강력 당일배송

때문에 자주 이용하는 편이죠. 그런데 지난 달 구입한 책이 약속일까지 배송 안되고

마이페이지에서는 배송완료라고 되어있는(사기치는..) 경우가 발생.

 

 

결국 그 다음 날 저녁에나 물건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에 따른 

보상제가 있어서 포인트 조금 받았습니다만, 기분 나빴지만 처음이고 하니

그냥 좋게좋게 넘어갔었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어제 제가 라라랜드를 심야로 보고 깊은 감동과 함께

집에 오자마자 인터파크에서 라라랜드OST세트(스코어+앨범)를 

당일배송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시각적으로는 오늘 새벽이 되겠군요.

그리고 물론 오늘 도착한다고 되어있었고 문자까지 받았습니다만,

결국 또!! 안왔네요. 마이페이지 확인해보니 "배송완료"

 

 

응????

 

 

혹시나해서 현관 근처 뒤적거리고 심지어는 1층까지 내려가서

우편함까지 뒤적거리는 수고를 해보았으나 없었습니다. 배송기사 연락처가

있길래.. 시간이 늦어서 전화는 좀 그렇고 문자를 보내봤지만 묵묵부답.

 

 

음........

 

 

짜증나네요. 어차피 보상제도 있으니까 그냥 안되면

포인트로 때워야지 하는 마음가짐 자체가 굉장히 열받는데 

더 열받는 건.. 사기를 친다는 겁니다. 이건 뭐 상습적이라고 밖에

할말이 없어요. 배송도 안해놓고 배송완료라니....!!!

이럴거면 당일배송 집어치우라고!!!!!

 

 

 

 

댓글 : 7 개
저는 교보문고에서 비슷한 일 겪었네요
도로명주소라서 분류가 늦어졌는데 당일배송해야해서 일단 배송완료 처리했다나 뭐래나
제도 실시한지가 언젠데????
일단 물건은 이상없으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정말 어이없네요.
그럼 연락이라도 줘야지 그쵸?
그러니까요 연락도 없이......
근데... 이건 인터파크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택배기사의 문제같습니다만...
맞아요. 하지만 제가 벌써 한달정도에 이런 일이 두번인 건 심각한 문제인데
어찌되었든 인터파크에서도 이런 건 관리를 해줘야할 거 같아요.
예스 알라딘 쓰지만 그냥 포기했음 그냥 안 오면 안 왔다 증거 들이밀면 알아서 취소 하거나 다시 보내줌...
통달하셨군요 ㅎㅎ
저도 그래야되는데.. 자꾸 신경쓰게되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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