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이야기] 원더우먼 갤가돗에 대한 단상2017.06.13 PM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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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잘못알고있는 것일수도 있구요,

 

그리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과 가자지구에 대한 만행에 대해서는 당연히 백번 잘못된

 

행동이고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갤가돗 시오니스트 논란에 대해서는 의아한 점이 있고 

 

제 개인적으로는 갤가돗이 조금 억울한 거 아닌가? 생각이 되더며, 한국이나 외국이나 

 

기자들은 쓰레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원더우먼이 개봉되기 전에 이미 갤가돗 논란이 발생했는데,

 

이스라엘 군인 출신의 갤가돗이 자신의 SNS에 올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있는 싸우고있는 이스라엘 군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발언이 문제의 시작이었죠. 이 발언을 접한 외국의 한 기자가 기사를 쓰게되는데

 

한국처럼 제목에다가 "갤가돗. 팔레스타인공습 지지" 이딴식으로 싸질러놓으면서 전세계적인

 

논란으로 불거지게 된 겁니다. 갤가돗이 군인출신이 아니었다면 욕먹을수도 있겠다 생각도 들지만

 

군인출신인 갤가돗이 군인을 위해 기도한다는 거랑 팔레스타인 공습을 지지하는거랑 상관있나요?

 

 

 

전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갤가돗을 시오니스트라며 공격해대는 건 조금 불합리한 일이고 

 

갤가돗 입장에서는 충분히 억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막도 모른 채 

 

여기서지서 들려오는 카더라 통신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영화 안보기 운동하고 손가락질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ㅅ-.......   뭐 그래도 흥행은 성공했다하니 괜찮으려나요!

 

 

 

 

 

   *꽁지말 : 

어디까지나 제가 알고 있는 걸 토대로 글을 작성한 겁니다.

혹시라도 제가 잘못 알고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겸허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댓글 : 24 개
워낙 이스라엘이 주변국 상대로 뻘짓을 많이 해서 세게적으로 욕먹어서 그렇지 군출신이 자국 군인들을 위해
기도 한다고 해서 이렇게 시오니스트로까지 몰릴일은 아니였다고 봅니다
단지 세계적인 공인이라는점, 이스라엘의 뻘짓, 그냥 생각만 해도 될 말을 sns에 말한 삼박자로 인해 이렇게 원래
한 행동 보다 과하게 욕먹는다고 생각함
결론은 퍼거슨 1승.
역시나.. 공인의 비애인가요~~
좀 불쌍해요 ㅜㅜ
시기가 좀 민감할때 여서 더 욕을 먹긴했음
나도 저 발언 자체에 문제 없다고 생각함
솔직히 말하면 이스라엘을 절대악으로 규정하고 싶어하는 여론도 이해못하겠음
영화에 나온 대사인데 '세상 흑백논리로만 생각하지마.뭐 회색 그런거 비슷해'
동감함
여론은 뭔가 타겟을 찾는 거 같아요 항상.
그러다 타겟이 발견되면 집중포화를 해버리는...
그게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공습을 한 뒤에 바로 올라온 SNS 글입니다. 그래서 명백히 지지한다는 뜻을 밝힌 거라고 해석되는거고요. 이스라엘이 그 때 민간인들까지 공습을 했는데 대인 살상용 병기를 사용했었습니다.
심지어 un학교 폭격한 다음날 올린 글이었죠.
이분 말씀이 정답이죠. 이 사실 빼놓고 본문같은 주장을 하시니 안타깝군요.

더구나 아무리 전쟁이고 군인이라도 지나치게 반 인륜적 행위는 피아 구분없이 비난받아야 하는 겁니다.
나치 군인은 유태인 학살에 가담하거나 옹호했어도 그가 독일인으로 태어나 어쩌다 보니 나치군이 된거니 용서받아야 하나요? 그 사람도 당시엔 자기 나라를 위해 애국한다고 한 짓일텐데요?
아니죠? 그게 국제법적으로 아니라고 인정받았기에 다 전범으로 처벌받은 겁니다.
더구나 그렇게 나치에게 당했던 이스라엘 인들이 똑같은 방식으로 악랄한 짓을 하고, 또 똑같은 짓으로 자기 변명을 하고 있는데...
그걸 이런 식으로 실드처주면 안되죠. 그러시면 안되는 겁니다.
lovely GLaDOS/
일단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구요 ^^ 사람이 저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님 말씀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갤가돗이 군인이 아니었다면요. 그냥 군인 출신으로써 단순하게 전사하는 동료들을 걱정하는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치 비유하셨지만, 지금이니 그런 의견이 성립되는거지 만약 그 당시였는데, 어떤 독일 군인 출신의 공인이 독일 병사들을 위해 기도한다고한다면 글쎄요. 그건 큰 범주의 나치를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옛 동료를 걱정하는 것 아닐까요??
근데 갤가돗이 말한 이스라엘 군인들이 목숨을 걸고 하는 짓이 팔레스타인 공격이니 문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건지.. 나라를 빼앗기 위해 목숨을 거는건지의 판단은...
엄밀히 따지면 욕먹어야하는 건 정치인들이겠죠. 일개 병사들이 뭘 결정해서 공격하는 것도 아니구요. 시키는대로 할 뿐..
일제시대에 일본인이 "테러리스트로부터 황국을 수호하는 우리 신민들 화이팅^^" 이런 내용 적은거랑 마찬가지임
해쉬태그 보면 알겠지만 #우리가 옳다 #하마스로부터 가자의 해방을 #테러는 그만 #공존 #이스라엘군 사랑
지들이 민간인 구역인 가자지구 폭격하면서 가자지구 해방이랑 공존을 논한다는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도 썼지만.. 일개 군인이 무슨 큰 잘못을 저지를까요?? 정치인들이나 윗대가리들을 처단해야지요.
민간인 폭격 한뒤에 올라왔으니 당연히 의심받을만 하고
그 뒤에 해명도 없으니 더 커진거죠
뭐 일단 폭격 바로 뒤에 올라온줄은 몰랐습니다.
유엔 학교도 폭격해서 학생들, UN 직원까지 죽었는데 바로 그 다음에 저딴 트윗 올리는게..
폭격 바로 직후에 올라왔다면 음.. 뭐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은 듭니다 ^^
그것도 그거지만 어설픈 포즈, 액션때문에 영 별로였어요.
그러고 나서 저런 정보를 접하니 더 안좋아하게 되고..
약간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전 그래도 재밌게 봤어요~
명백하게 팔레스타인의 영토인 가자지구의 UN학교 등 민간인 구역에 정밀 폭격을 가해서 수백명이 죽고 수천명이 부상을 당한 사건이 발단입니다. 민간인 지구에 폭격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무슨 욕을 들어처먹어도 할말이 없는 개노답 짓거리라서 전세계에서 맹비난을 했었죠. 문제는 그녀가 이렇게 세계적으로 비난이 집중되던 그 다음날 보란듯이 문제의 글을 게시했다는 점이며 보란듯이 해시태그로 "우리가 옳다" "가자지구를 자유롭게" 남의 땅의 민간인 지역에 폭격을 해서 수백명의 어린이가 끔살당한 마당에 우리가 옳다느니 가자지구를 해방하라느니 이딴 소리를 했는데 이게 욕먹을 짓이 아니라고요? 사건에 대해 좀 더 심층적으로 알아보셔야할듯 합니다. 단순히 자기가 몸담았던 군에대한 애정의 글만 썼던 게 아닙니다.
글쎄요 그건 본인에게 물어봐야 아는 거 아닌가요?
님이 주장하시는 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한 일이지 갤가돗 개인의 주장이 아닌데.. 왜 남들이 멋대로 판단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가자지구를 해방하라고 우리가 옳다고 다음날 썼다니까요. 본인이 그렇다고 썼는데 뭘 또 물어보라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님께서는 아무리 가자지구 폭격다음날 우리가 옳고 가자지구를 해방해야한다는 글을 썼더라도 이건 본인이 인정하기전에는 인과관계를 성립시킬 수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인데 전세계가 욕을하는 시국에 "우리가 옳다""가자지구를 자유롭게"라는 글을 적어도 이건 해당 사건과는 관계없는 조국애의 표출일 뿐이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그 생각도 존중해드리겠습니다. 이건 견해의 차이죠.
우리가 옳다는 말을 했다는 걸 저는 본적이 없어서..
한번 찾아서 참고하겠습니다 ^^
충분히 욕 먹을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그럴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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