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이야기] 강철비 : 필요 이상으로 고평가된 영화2017.12.18 PM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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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오늘 레슨 끝나고 롯데시네마 광교아울렛점 1관에서 봤습니다.

 

정말 작은 관이더군요. 그냥 늘 보던 곳인 수원점에서 봤어야했는데.... (아쉽)

 

아무튼... 정말 지루하게 봤습니다. 러닝타임이 짧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엉성합니다.

 

연기도 엉성하고 CG도 엉성하고.. 연출도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이렇게 고평가될 영화가 아닌 거 같은데.. 이상하게 평들이 좋더군요.

 

사실 볼 마음이 1도 없었는데 다들 하도 재밌다해서 봤습니다만.. 실망이 크네요. 

 

"강철비"가 도데체 뭔가 했더니만... 솔직히 그다지 어울리는 제목 같지도 않습니다. 

 

아무튼 별로였어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뻥튀기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는 원작이 웹툰이라 그런지 나쁘지 않았으나... 억지 감동에 엉성한 연출이

 

개인적으로 가장 큰 감점 요인인 것 같습니다. 

 

 

 

 

 

 

댓글 : 16 개
무작정 좋다는댓글+10점주는 사람은 알바라 보시면됨

얼마나 써댔으면 댓글알바때문에 안본다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관객댓글이나 평점은 알바인 거 뭐 감안은 하겠지만
평론가 평점이 7점대인 건 좀 어이없더군요 -ㅅ-
스타워즈가 X망이라 상대적으로 고평가 받는 느낌도 있습니다.
스타워즈는 아직 안봐서 뭐라 말은 못하겠지마는....
그럴수도 있겠군요~
저는 군대도 갔다오고 기본적으로 통일 회의론자라 이 부분을 너무 로맨틱하게 푼 거 같아서 좀 이입이 안되더라구요.
배우의 기본기에 좀 더 무게가 실리는 좀 밋밋한 영화였습니다.
가족이랑 무난하게 극장가서 볼만한 영화라는 생각은 드네요.
억지감동이랄까...
그런 걸 좀 싫어해서 더 재미없게 본 것도 있는 거 같네요 ㅎㅎ
공조 짝퉁이라고 들었음
그러고보니.. 공조랑 비슷한 거 같군요.
하지만 공조가 훨씬 재밌었다능~
나름 괜찮은 영화였는데
주관적인 느낌으로 1점준 평론가를 보고선
평론가라고 무조건 신뢰할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도 이번에 느꼈네요.
어느정도 참고만 해야할 뿐..
소재가 원체 아슬아슬한 소재인지라.. 저정도로 풀고 마무리 한거로 만족하는 거 같음.
소재가 좀 민감하긴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되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가볍고 흥미있게 전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대 한국의 국외 정세를 이렇게까지 잘 표현한 영화가 있었나 싶네요. 쿠테타 이후 남한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텐션 조절도 좋았고 가벼운 위트, 적절한 액션과 군사행동, 깔끔한 동선 등 명작 반열에 들지는 못하지만 기본기가 상당히 충실한 영화에요. 취향이 아니어서 재미없으시다는건 이해하지만 영화가 못만든건 아닙니다.
재미없게 봐서 그런지.. 저는 좀 고평가된 느낌을 받았네요~
솔직히 노잼 옥션특가로 보러가서 괜찮았는데 제돈주고가서 보고 싶지는않음
저는 공짜로 봤음에도 시간이 좀 아깝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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