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배틀그라운드 : 분노의 초딩생퀴들!!!

배틀그라운드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모드인 석궁 모드!

가끔 간간히 합니다만, 이게 4인팟입니다. 그럼 결국 모르는 사람이랑 해야하는데,

좀전에 모르는 사람이랑 4인팟으로 열심히 파밍하고 마이크 꺼놔서 대화는 안했지만 나름대로

맵에 위치도 표시해가면서 같이 잘 따라당기는데 갑자기 화살이 날라오는 겁니다.

막 두리번 거리면서 엄폐할 공간을 찾아 겨우 숨어들었는데 갑자기 화살을 맞는거에요!

엄폐를 했는데도 맞는 겁니다. 그래서 뭐지? 하면서 뒤돌아보는 순간 화살 맞아 죽었는데 

알고봤더니 고의 팀킬이더군요. 절 쏜 저희팀에 한 새끼랑 또 다른 한 새끼랑 둘이서

쓰러져있는 저한테 와가지고 제스쳐 있잖아요? 막 웃는 거 =ㅅ= 그거 여러번 하더니

주먹질로 딸피 만들어놓고 빠루로 때려죽이더군요. 

하는 짓거리가 딱 급식충이라서 마이크를 켜봤습니다. 

뭐냐 늬들?? 이랬더니 막 웃으면서 초딩한테 뒤지니까 기분 좋아요? 이러더라구요 ㅋㅋㅋ

여태 배그 뿐만이 아니라 온라인 게임 하면서 이랬던 적이 없었던 터라... 당해보니까

왜 사람들이 급식충새끼들 욕하는지 알겠더군요. 

애새끼들이 하여튼 버르장머리가 없어가지고.. 늬들 어른 놀리면 죽는다.

이랬더니 와서 죽여봐 씨발. 이러는데 문득 그새끼중에 한 명의 아이디를 보니까 막 대충 지은 아이디가 

아니라서 혹시나해서 카톡에 검색해보니까 뜨더군요. 그래서 제가 

"형 화나게 하면 뒤지는 수가 있다 상욱아"

이랬더니 순간 당황했는지 예?? 이러면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더니만 나가버리더군요.

요즘 안그래도 가게에서도 초딩들에게 미친듯이 시달리고있는데.. 

게임에서까지 이러니까 열받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