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세키로 2넴 환영의 쵸 클리어!!

쵸 할매 =ㅅ=... 진짜 하다가 패드 집어던질 뻔 ㅋㅋㅋㅋ

몇 번 하다가 안되면 숨 좀 돌리고 하면 되는데, 자꾸 계속 붙잡고 하게되더군요.

그러다보니 평소 되던 컨트롤도 흥분해서 안되게 되고 =ㅅ=...

아무튼.. 1페이즈 땐 쏙독새 베기 스킬로 한 대도 안맞고 클리어 되는데,

문제는 2페이즈 가면 쏙독새 베기 꼼수가 안통한다는 겁니다. 가끔 통하긴 하는데 

그 가끔을 노리다가 처맞아 죽더군요 ㅜㅜ.... 그래서 2페이즈 땐 쏙독새 하다가 안되면

회피로 물러난 다음에 기회 봐서 다시 쏙독새 하다가 또 회피하고 =ㅅ=... 그러다가

겨우 진짜 딸피로 클리어 하고 쾌재를 내질렀네요 ㅋㅋㅋ

블러드본처럼 보스를 클리어했을 때의 기쁨은 다른 어떤 게임보다 성취감이 높은 거 같습니다.

1넴 오니교부 클리어했고... 술고래주조는 메인 보스는 아닌 거 같던데,

아무튼 주조고 클리어했고... 쵸 할매까진 꼼수가 있어서 발컨이라도 클리어했지만 

앞으로가 참 걱정이네요~!! 

[VanAssche]

쵸 2페이즈도 쏙독새 무한러쉬 잘 맞던데.. 가끔 환영때문에 타이밍 그르치는 경우가 있긴 하더라구요

[파라시아]

전 2페이즈 때 쏙독새 날리면 뒤로 피하더라구요. 그러다 처맞구 ㅜㅜ
아무튼.. 꼼수로 해도 어려웠네요 ㅋㅋ

[tuck]

쵸는 정석으로 하면 약간 어려운데 베기->대각선회피베기->대각선회피베기만 반복하면 바보가 되버려서..
은근히 각 보스마다 특성이 있어서, 보스전을 빌미로 게임을 학습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것같아요.
이제 3넴인 겐이치로에게는 연속 패링과 간파하기 실력이 업그레이드 되실거에요.

[파라시아]

패링 연습을 좀 해야하는데 말이지요~~
패링할 때 기분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