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여친이야기!! 여친 만들기??2019.10.24 PM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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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된 지 7개월 되었고

 

제가 들이대기 시작한 지 1개월 되었으며,

 

정식으로 사귀기로 한 게 오늘로 7일째 되었습니다!!

 

 

 

 

 

제가 약 3여 년 전 즈음에 악기 모임을 결성하게 되었는데,

 

이 모임에 7개월 전부터 참여하고 계신 분이랑 사귀고 있어요.

 

 

 

 

 

처음부터 정말 너무 마음에 들어서 호감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제가 단장으로 있다보니 호감 표현했다가 까였을 때의 상황이라던가..

 

그리고 제 기준에서 너무 벅찬 분이라서 마음에 담아만 두고 있다가 무슨 용기인지

 

한 달 쯤 전에 제가 큰마음 먹고 한 발 내딛은 것이 계속 이어지면서 결실을 맺었네요 ^^

 

 

 

 

 

물론 이제부터 시작이겠지만..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흐흐.. 일이 힘들어도 행복해요 ㅋㅋㅋㅋ 

 

죽창도 겸허히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좋아용!!!!! 

 

 

 

 

 

전 나이도 좀 있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봤는데, 감히 조언을 좀 해보자면..

 

만남을 만들어야 합니다!!! 준비를 해야해요!!! 늘 외모에 신경쓰고 꾸미고 가꾸고 

 

동네 편의점 가더라도 신경쓰고 다니세요. 그리고 여자가 있는 곳으로 가야합니다.

 

 

 

 

취미활동이 가장 좋죠. 없다면 만드세요!! 

 

그러다보면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 만났을 땐 내 여자가 아니겠죠. 경계심도 많을 겁니다.

 

인내하고 참으면서 타이밍을 찾으세요. 조급하면 안됩니다!! 

 

 

 

 

우선은 취미를 만들어봅시다~

 

저도 외모가 출중한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남자들 복장 조금만 신경쓰고 머리 스타일만

 

제대로 하고 다녀도 앵간해선 봐줄만합니다 ㅋㅋ 저도 그랬어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댓글 : 13 개
멋지십니당
아닙니다~~~~~
아니 진짜루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각자의 매력이 있을텐데-
그걸 어필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그럴 수 있는 환경 자체에 접근하지 못하거나 그러는데
해내셨잖아요.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감사해요!!
죽창...죽창을 가져와야 겠구만..
찔러서 맴이 편하시겠다면.. 찌르세욧! ㅋㅋ
  • GO.
  • 2019/10/24 PM 05:36
연애 귀찮아...
전 아직 연애가 귀찮다고 느껴본 적은 없어요~
요즘 이런 글 너무 많아 불편해
지송합니다 흐흐..
축하드려요~ 이 죽창은 선물입니다! 깊숙히 받아주세요!
호호호호 달게 받겠습니다~!
연애 시즌이 돌아 왔군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벼락에 튀김 해먹고 싶은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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