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여친 있는데 솔크라니.. ㅜㅜ2019.12.25 PM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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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여친이 없어서 솔크!!

 

올해는 여친이 있는데도 솔크 =ㅅ=  

 

 

 

이런 적은 처음이군요~!!

 

밤늦게 잠깐 볼수도 있지만.. 잠깐 보고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하기도 애매하네요 ㅋㅋㅋㅋ

 

 

 

 

여친 어머님 생신이 오늘이시라.. 어쩔 수 없긴하고 또

 

저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막상 닥치니까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여친 잘못도 아니지만.. 아무튼 연신 미안하다고 하는데도,

 

제가 좀처럼 기분이 낳아지질않으니 한번쯤 화낼만도한데 끝까지

 

미안하다고 그러네요(착하다 우리 여친!!) 

 

 

 

 

 괜히 제가 더 미안해집니다 ㅋㅋㅋㅋ

 

 

 

 

선물도 준비했기에,

 

있다가 잠깐 들러서 선물이라도 전해줘야겠네용!

 

다들 크리스마스 잘 보냈거나 보내는 중이겠지요? 화이팅입니다~!!

 

 

 

 

댓글 : 15 개
잠깐이라도 보고 오셔야 합니다.

근데 여친이 있으시겠다...?
일단 늦게라도 잠깐 보기로는 되어있어요~~
부모님 생신이면 가서 축하같이 해드려야지! 못됐네
ㅋㅋㅋ 그러게요.. 초대를 못받아서.. ㅜㅜ
아직 사귄지 얼마 안되었어요~
음.. 보통 어머니 생신이라도 가족들끼리 밥한끼먹고 차한잔 마시는정도일텐데..
만날시간 내기가 그리 힘들었을까요...?
솔직히 좀 섭섭하실수 있어 보이는군요...
밤늦게 얼굴은 보기로했어요~
하지만 아무튼 섭섭하군요 흑흑!
가족 생일 vs 남 생일
가족이죠 ㅜㅜ
과연 여친 어머님 생신일까요?
의심병 도지면 끝이 없죠 ㅋㅋ
어머님 생신일까요..........글쎄요.. 어머님 생신이라면 아침, 혹은 저녁에 시간 잠깐 내서 어머니 생신 축하하는게 보통이에요. 생신축하하는게 하루종일 집에 잇어야 하는 일이 아니거든요
나머지 모든 시간엔 남친이랑 함께하구요

보통 이런 경우라면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다른남자를 만난다던가,
아님 남친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경우
여친이 혼자 사는데, 부모님도 근처에 사시고 언니도 근처에 삽니다. 언니는 결혼해서 조카가 둘 있구요, 가족들 다 모여서 같이 저녁먹는다더군요. 생파 사진도 찍어서 보내주고 ㅋㅋ 뭐 의심할 건 아닙니다. 갑자기 파토난 것도 아니고 이미 오래전부터 정해진 일이라... =ㅅ= 그리고 뭐 일단 믿는게 정상 아닌가요? 딴 남자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 생신을 간단하게 챙기는 집도 있고 하루종일 뻑적지근하게 챙기는 집도 있고 천차만별이지 잠깐 시간내서 축하하는게 보통이라는건 도대체 어느나라 보통인가요. 원글 작성자님 심정도 이해안가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뭔 꿍꿍이네 남친을 안좋아하네하는게 오히려 여친있는거 질투나는 꿍꿍이로 보이는데요
저라면 그냥 허락받고 여친네가서
어머니께 인사드리고 같이 생신 축하드리면서 크리스마스 보낼듯.
저도 그러고싶지만 갑자기 그럴순 없죠.
여친이 오라해야가는거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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