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영화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2020.02.05 PM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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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IMDb : 8.2 

네이버 관람객 / 평론가 : 9.14 /  9.22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 수상한 프랑스 영화 입니다.

 

어제 극장에 갔더니.. 이시국에 왠 극장이냐고 욕을 엄청 들어먹었는데..

 

가보니까 정말 사람이 없더군요. 영화관에서도 혼자였지만 극장 자체에 사람이 없었어요 ㅋㅋㅋ

 

바이올린 레슨 끝나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보게된 영화 입니다.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그리고 초상화 모델이 되고 싶지 않은 여자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외설적인 내용도 많고, 주요부위 전부 노출되어서 수위도 높습니다.

 

예술 영화에 가깝지만 내용이 매우 흥미롭고 이야기 전개가 재밌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화가역의 여주인공인 노에미 메를랑이라는 배우가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아름답습니다.

 

 

 

 

 

영화를 정말 많이 봤지만, 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배우가 있구나..

 

느낀게 처음인 거 같네요~ 기회가 되면 주연 한 다른 영화를 좀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

 

그나저나.. 상영관 찾기 너무 힘들었네요 으....... 

 

 

 

 

댓글 : 10 개
저는 생각보다 수위가 높지 않아서 다행이더군요. 실제로 15세 관람이기도 했구요. 가장 따뜻한 색 블루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생각해 보면 적정한 선을 지키면서 동성애를 잘 표현한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되었습니다.
15세 관람가의 기준이 애매하네요. 성기 노출인데.... 15세인가요? ㄷ ㄷ ㄷ ㄷ
동성애 전 스포일 거 같아서 일부러 안썼는데.... ㅜㅜ
진짜 얼굴이 이뻐서 이입되는게 아니라 연기력에 감정이입되서 정말 아름답게 보이더라고요
맞아요. 정말 화가 같았어요!!
저도 되게 몰입하면서 봤어요. 영화 색감도 너무 좋고 영상미도 되게 좋았어요.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좀 자주 보고싶은데.. 많이 개봉 했으면 좋겠어요
초반의 살짝 늘어짐이 있지만 빌드업이 충실해지면서 좋더군요 특히 마지막은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화가이기에 모델에 집중하고 모델은 화가와의 추억을 기억하는 장면같아서 좋았네요.
마지막 마무리가 저는 너무 좋았네요~
영화가 집중력이 아주 좋더라구요

파도소리, 장작타는 소리도 좋았고요

뭔가 잔잔하면서 격정적인 느낌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음향이 전반적으로 굉장히 훌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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