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이야기] 국제면허증(경찰서) 그리고 1917(영화관)2020.02.27 PM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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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한 일은 집에서 딩굴거리고 바이올린 연습을 하고,

 

경찰서에 가서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은 후... CGV에서 1917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자차로 이동했는데요,

 

경찰서 정문에서 1차로 차 안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들여보내줍니다. 

 

그리고 민원실에서 손소독과 2차 발열체크를 하고나서야 업무를 볼 수 있더군요.

 

모든 경찰관들 마스크 착용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코로나 대응을 잘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역과 백화점이 함께 있는 CGV로 갔습니다.

 

굉장히 한산하더군요. 그래도 사람이 없지는 않았지만, 평소의 10%정도? 

 

극장 입구에서 보통 검표를 하는데, 오늘은 검표인원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냥 자유입장.

 

영화가 끝나고나니 백화점을 경유해서 내려오는데, 저녁 피크타임인 여러 음식점들이

 

텅텅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엄청나게 큰 VIPS에 손님이 한테이블 있더군요!!!

 

저도 자영업자이지만 정말..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ㅜㅜ 

 

 

 

 

 

1917은 훌륭한 영화입니다. 

 

음향믹싱상 수상작 답게 음향이 장난 아니더군요. 내용도 재밌습니다.

 

통신이 두절되어서 병사 두 명을 차출하여 적진을 뚫고 전령을 전달하러 가는 내용이에요.

 

촬영상도 받았는데, 촬영기법이 특이합니다. 마치 제가 뛰어다니는 느낌이 들어요 ^^ 

 

아카데미에서 기생충과 경합을 벌였는데, 훌륭한 영화입니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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