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PG 창고] 뉴베가스 같은 RPG 게임이 또 나올 수 있을까요... 2016.05.07 PM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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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사실상 옵시디언의 마지막 폴아웃이자 클래식 폴아웃의 타다 만 마지막 붗꼴...이라 생각되는 뉴베가스는 제 인생의 최고의 RPG 중 하나입니다..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위쳐 시리즈,웨이스트랜드2, 같은 제작사인 옵시디언에서 만든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등 많은 RPG 게임을 해봤으나 뉴베가스는 뉴베가스더군요

개성있는 동료들과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는 황량한 황무지에 우뚝 선 뉴베가스를 중심으로 온갖 이권세력들의 아웅다웅 한 가운데선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황무지의 운명이 결정되죠

등장인물들도 하나같이 매력적인게 동료 뿐만 아니라 조연도 개성있고 대사들도 하나같이 다 살아있는듯한 느낌을 줘서 대단하다 생각된 게임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조슈아 그레이엄,레인저 고스트,카산드라 무어 등등

한 편의 거대한 서사시 속에서 주인공에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결론 (심지어 DLC에선 생각지도 못한 결말이 나기도;;) 이 나오는게 이 게임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이 게임의 최고의 히로인은 DLC 올드월드블루스에 나오는 스텔스 슈트?!)
(아 마지막으로 조쉬 소여 스릉한다!!! 조쉬 소여 모드 짱짱맨!!!)
댓글 : 6 개
조슈아 최고임..
불탄 남자!
역시 mk. II 는 뭐가 달라도 다르더라능...
스텔스 쨔응... 호방하게 스팀팩을 말아드셔도 미워할 수가 없지여
스텔스 슈트 성능이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너무 귀욤귀욤해서 일부러 착용하고 다니는 사람이 많지요 ㅎㅎ
저는 율리시스가 멋지더라고요. 배달부와 꼬인 간접적인 악연도 그렇고 암묵적 최종보스라는 존재감도 멋졌습니다.
율리시스 또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운명을 맞이하죠 ㅎㅎ


전 개인적으로 군단측 인물 중에선 율리시스보다는 라니우스가 아무래도 더 카리스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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