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작가가 울면서 그렸다는 만화2023.09.07 PM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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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제목: 최강전설 쿠로사와 

 

 

도박묵시록 작가가 만화가가 되기 전 공사장 현장감독을 하던 자신이 

 

만화가가 되지 못했으면 이렇게 살지 않았을까 상상하면서 그린 만화 

 

작업 중에 감정이입을 하는 바람에 눈물을 흘려 원고를 망치기도 했었다고 함 

댓글 : 12 개
와.. 나네... ㅠㅠ
요즘 느끼는 나의 모습. 나네...
카이지 작가는 현실이입이 너무 강렬함 ㅎㄷㄷ
ㅠ ㅠ
ㅠㅠ그래도 비슷한 상황에 나름대로 혼자 즐기며 사는사람도 많음
나이 먹어 갈수록 느낍니다. 사람은 혼자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 라는걸요.
나이도 나랑 같네 ㅠㅠㅠㅠ
ㅠㅠ
와 잘그렸네
나도 결혼 못했으면 저거랑 비슷했으려나...
내용이 나 같해서 급 우울하네 ㅠㅠ
사기당해 20년 모은거 털리고 주식하다 빚지고.. 최근에야 다시 정신돌아오고..
와이프랑 아들딸 없었으면 난 저거보다 더 비참했을듯..

사기당하고 집에와서 잠든 아들딸 보는데..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라..
그래도 내편이 3명이나 있다는 생각에 요즘은 참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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