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알뜰한 김화백2014.03.26 PM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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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돌려쓰기
댓글 : 8 개
캐릭터 도장으로 찍어내고 있다는 설까지 있을 정도니ㅋㅋ
잘 보면 뒤의 칼 피하는 엑스트라들도 은근히 도장임...ㅋㅋ
  • cmcm3
  • 2014/03/26 PM 08:30
중학생때 일년에 백권씩 내는거 보고 식겁했었죠
한권 보는데 5분도 안 걸려;;
무슨 콤보 나오는 순간 한권이 끝나는거죠
이러니 저러니해도 이것도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디지털이 도입되면서 폐해가 생긴 게 이런 대본소 만화들은 그려놓은 데이터를 이용해서 하청을 주고 있다는 거. 실제로 칸만 쳐주고 필요한 거 찾아서 만들어오라고 한다더군요(김성모 작가이야긴 아님). 그래서 우리가 보는 한달에 수십권의 만화책이 나올 수 있다고..

예전엔 이름을 돌려썼지만 요샌 그림을 ㅋㅋ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봅니다.
시스템이 진심 궁금함 ㅋㅋㅋ 잘만 갖춰놓으면 콘티를 코딩하듯이 짤 수 있을 듯 ㅋㅋㅋㅋ
김성모 한창 다작할적에

김성모 책 한권 사서 다 읽을 동안 두권이 새로 나온다는 전설이..
진짜 도장이였구나 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어째튼 벌써 10년도 더 되었지만
첨에 용주골 봤을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어서 김화백의 영원한 팬이 되어버렸는데
공장에서 찍어내는 만화라고 많은 비판이 있지만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 중 한명. 네이년에서 연재하는 럭키짱 이거는
내용 다 알고 다음 장면 다 예상되는데도 맨날 보게 되는 신비한 마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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