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한국군과 미군의 차이2014.05.08 PM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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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 개
ㅋㅋ 그래도 제가 본 대령아상들은 다 착하고 생각이 제대로 되보였음. 소령들이 진짜 부들부들
착한게 아니라 그냥 여유가 많아 보이는거죠.
저런게 계급사회의 표본인데
당나라 군대가 따로없지 ㅋㅋ 전쟁나면 존망
본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뭐 편견일 수도 있겠지만 군생활을 하고나서 직업군인들이 더 싫어졌어요...
대위던 대령이던..

저쪽은 계급에 책임을 부여하고
우리는 계급에 권리를 부여하고
이 말이 정답이네요. 높은 계급은 그만큼 많은 책임을 지라고 부여하는건데, 우리나라는 권리만 탐할 줄 알고 책임질 일은 나몰라라, 회피, 남탓...
와... 참..씁쓸하게 다르구나..
이거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고 와전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잘 모르겠네요.
실제로 눈이 지랄맞게 내리면 저렇습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거참.. 눈 많이 온다고 장군이 출근을 안한다.. 뭐 이런..

이건 미군과 비교 할 것도 없이 문제 그 자체구만 무슨...
근대 눈오는날 장군보고 직접운전해서 오란거 보면주작 같기도하고
장군급이 혼자다니다 사고나면 우짜라고 ?
사람사는 데가 다 거기서 거리라는 말이 있듯이 미군이라고 불합리한 부분이 없진 않겠지만 최소한 그 조직 또는 사회가 어떤 쪽을 지향하느냐의 차이정도는 알 수 있을 거 같네요.
미군 대령 계급장을 왜 한국걸로 그려놨어?
책임만 졸라 안겨주고 권한은 없음. 높으신 분들 차지임.

이러니 딱 '시키는 것만' 명령이니까 하고 나머지는 나몰라라 & 계급 앞세워 횡포가 난무하는 국군 ㅉㅉㅉ
문제는 저게 군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회의 전반적으로도 저런 문제가 있다는 거
  • YUI!?
  • 2014/05/08 PM 03:47
군시절에 눈내리면...
GOP 보급로를 쓸러 다녔는데,
그냥 빗자루질로 끝날일을 대대장 이 개객끼가 레토나를 타고 밟고 지나가서 다져놓음.. -_-;(그러면서 빨리 하라고 잔소리)
레알 빡치죠.. 빗자루 질로 안끝나고, 삽으로 까야하니...;;
으으 진짜 누군 죽어라 쓸고있는데 이쪽부터해라 저쪽부터해라 부들부들....
저희는 대대장님이 불도저 군단에서 빌려와서 옆에타고 눈밀고감 병사들 환호성
솔직히 미군이 어떠하든간에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우리나라 간부들이 다수가 엿같다는걸 알게되죠
간부들이 해야될거 계원이나 자기맘에드는 애들한테 짬시키고 맘에 안들면 다시하라고 하고 비위맞춰주기는 어우 진짜....
전쟁나면 간부가 먼저죽겠구만 이라는 생각도 들었던...
눈 쓸어다가 방해 안되는 곳에다가 쌓아 놨더니 보기 안좋다고 다른데다가 옮기라고 할때 빡쳤었는데
  • lvsb
  • 2014/05/08 PM 04:00
제가 이순신장군을 존경하는 이유이죠. 이런 불합리한 사회에서(현재도 이런 데 예전은 상상도 안 가네요) 대단한 리더쉽을 보여주었으니. 앞으로 이런 큰 인물이 나왔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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