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년만화의 이상과 현실

눈깔 짱짱맨

[정심일도]

그냥보면 희망
파고들면 절망

[DeathDoctor]

그래서 강철의 연금술사가 명작이죠

[정심일도]

근데 강철의 연금술사도 주인공이 그냥 천재 아닌가요? 아빠는 그냥 살아움직이는 현자의 돌이고....

[슈퍼도마뱀응가뿡뿡 게코]

천재적인 능력만 부여받았을 뿐이지.

1귄부터 완결편까지

에드가 성장하는 모습을 더 명확하게 보시면

얘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잘 볼수 있을겁니다.

[글리젠 마이스터]

아버지가 현자의 돌이라는건 전혀 중요치 않음.....실제로 붙어있던 적도 거의 없었고
거의 모든 역경은 자신들 스스로 해쳐나감

[아니자나]

체술 이즈미 선생
화력 로이머스탱
괴물 총통
주인공일행은 진짜 어린이 아닌가요 ㄷㄷ

[문화충격]

에드워드 형제들은 처음엔 어머니를 살리기위해 아버지 서재에 있던 책들로 공부를 하고 몸을 찾으려고 공부하고 스승을 만나 깨우침을 얻은거니

재능에 대한건 본적이없었으니 본인들이 죽기살기로 노력해서 지식을 얻은거죠..

[검방]

에드는 최종보스와 동등한 존재의 아들이지만 그에 관련해서 어떤 어드밴티지도 없죠. 단지 진실의 문을 봤기 때문에 연성진 없이 연성을 할수 있다는게 초반부에는 치터스러운 능력이었지만 그거만으로는 중반부 적들 상대하기도 버겁고 약점도 명확했으며 최종장까지 특별한 파워업 없이 정신적 각성만으로 싸웠음...

[君밤]

에드는 능력적인 면으로는 시작부터 완성된 수준으로 꽤 강했던 데다가, 그 강함이 주변환경의 덕이 있었다해도(거의 아니지만) 그게 작품의 주요소는 아닙니다. 후반까지 가도 실제로 능력적인 성장은 거의 없고 어디까지나 메인은 정신적인 성장이었죠. 강한 힘의 원인중 하나는 자신의 과오 때문이었던 데다가, 그걸 되돌리기 위해서는 힘도 포기했을 캐릭터고, 실제로 그렇게 했으니...

[-수호-]

루피는 뭐 있나? 아빠때메 목숨한번 건지고
뭐 없는거 같은데? 페색이야 머 개나소나
다 쓰는거고.... 뭐 거처간 등장인물을 다 빽이라고
말해버리면 할말 없고 ㅡㅡ

[나도너몰라]

누가와서 목숨을 건져준다는 백의 의미라기보단
천룡인같이 무슨 혈통만이 뭔가를 이룬다 같은
정해진 운명같은? D의 의지라던가
암튼 특별한사람들은 정해져있고 그들을 중심으로만 세상이 움직이는듯이 그려지고 있긴하죠
그래서 원나블이 혈통이니 백이니 하면서 까이는거같음.
타이의대모험의 포프처럼 혈통도 없고 찌질이에다 일반인이었는데 노력해서
대마도사되는 성장요소가 원나블이 대세가 된 이후부터 점프에 거의 없다고 봐도 될정도라서
저 그림도 점프코믹스를 대상으로 까는거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