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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마리텔에서 나온 김영만 선생님의 명언.TXT2015.07.13 AM 11:07
1.
종이접기가 어려울거 같다는 채팅방 댓글을 보시더니 하시는 말씀
"예전엔 나는 쉬웠는데 여러분들이 어려워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이젠 어른이 되었으니 잘 따라할 수 있을거에요."
2.
종이컵 인형 눈을 노란색으로 만들던 도중,
채팅에 "인형 눈이 황달이네ㅋㅋ"라고 드립을 치자, 당황하시며 만들던걸 내려놓고 하시는 말씀
"여러분들 어렸을땐 코 파랗게 하고 눈 빨갛게 해도 아무런 말이 없었는데, 여러분 이제 다 컸구나, 어른이 다 됐네..
자 좋아요! 그런 눈과 마음으로 앞으로 사회생활 열심히 하는 거에요!"
3
김영만 : "자 여러분들! 어려우면 엄마한테 부탁해보세요"
채팅 : "엄마가 환갑이신데요? ㅋㅋ"
김영만 : "엄마방에 들어가 환갑이신 어머니께 테이프 좀 붙여주세요 해보세요~ 얼마나 좋아하시겠어요."
댓글 : 7 개
- 이별앞에서다
- 2015/07/13 AM 11:17
^^
- 스타오션3
- 2015/07/13 AM 11:18
김영만 선생님 참 멋진 말들을 많이 하셨네요. 다시 한번 찡해져요.
- 모리아티
- 2015/07/13 AM 11:22
스마일 : 뜨끔!!
- ┭┮..┭┮
- 2015/07/13 AM 11:26
2번 대박 ㅋㅋ
- 미숫가루
- 2015/07/13 AM 11:32
받아서 봐야겠다..
- 진똥짜응~
- 2015/07/13 AM 11:33
정말로 세월이 묻어나는 좋은 명언들이군요..글 보다가 살짝 울컥할 뻔했네요.
- 청오리
- 2015/07/13 AM 11:35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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