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극중 체감상 가장 무서운 드래곤볼 적은?2018.10.15 PM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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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츠, 내퍼 개무서움 

 

 

댓글 : 24 개
타오파이파이 손오공을 가장 완벽하게 제압했죠
실력차이가 엄청나서 대결도 성립되지 않고 그야말로 떡실신 했죠..
기억으론 내퍼가 임팩트가 컸음
등장하자마자 "주먹"으로 "때려서" 천진반 팔 자름
차오즈 자폭해도 피해 없음
오공 일행 No.2 피콜로 가지고 놈

절망 그 자체의 괴물 내퍼 ㄷㄷ
저도 내퍼 .. 정말 처절했음
프리저
아직 2번 더 변신이 남았다구
셀...
손오공이 대놓고 졌다고 선언해서 ㅜ.ㅜ
헛, 생각보다 라데츠가 없으시네요 ㅋㅋ

손오공이랑 피콜로 둘다 덤볐는데 발렸다는 게 너무 충격이어서...
저도 라데츠 할까 내퍼 할까 고민하다 후자로 했습니다 ㅎㅎ
  • rudin
  • 2018/10/15 PM 08:15
내 맘 속에는 영원히 프리저
프리저 변신때문에 ㅎㅎㅎㅎ 쇼킹했음
드래곤볼 처음 접한 부분이 내퍼라서 그런지 내퍼가 진짜 임팩트가 강했음
배지터요. 죽을듯이 죽을듯이 처맞는데 계속 안죽고 다시 일어나는게 ㄷㄷㄷ
프리저는 좀 체감하기 힘들 정도로 강해서 '이 놈은 절대 이길 수 없다' 는 느낌이었다면
내퍼는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이 맞아죽는다' 는 느낌인지라 더 무서웠네요.

라데츠는 그냥 생긴게 멋있어서 좋아하는 정도였네요.
z전사 기준으로는 프리저가 제일 무서웠죠. 강해지고 또 강해지고

손오공 기준으로는 베지터 결국 이긴건 아니니...
전 마인부우..
이놈은 죽어도 살아난다는게 충격적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퍼 임팩트가 진짜 엄청났죠.
뭐랄까.. 내퍼자체의 임팩트도 그렇지만,
(전 천진반이 가드를 했는데도 그냥 팔이 잘려나가는 장면이 당시에 가장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운 장면이였네요.)
무엇보다 베지터와 내퍼의 등장이 일종의 전환점 같았어요.
뭔가 드래곤볼 세계관에 거대한 변화가 왔달까..
이전에도 캐릭터들의 죽음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갑자기 사이어인이란 개념이 생기고서부턴, 이전보다 더 잔인한 장면도 많아지고, 뭔가 심각해졌죠.
야무치, 차오즈, 천진반, 피콜로까지 차례차례 죽어나가는것에 멘탈 제대로 붕괴됐죠.
지금이야 일종의 클리셰지만, 그런 소년만화 클리셰자체를 만들어낸게 드래곤볼이였으니..

가장 재밌었던게 언제냐 하면 프리더편을 꼽는 분이 가장 많을테고,
가장 공포스럽고 무서운 적으로 느껴지는게 누구였냐 하면 의외로 작품 비중이 그리 높지 않던 내퍼를 꼽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옛날에도 루리웹에서 비슷한 주제로 이야기가 나왔었던적이 있는데, 가장 공포스러웠던 적으로 내퍼를 가장 많이 꼽았었죠.
저는 현재의 피콜로를 낳은 피콜로 대마왕이었네요
크리링과 무천도사의 죽음은 당시엔 쇼킹이었음, 오공과 가장 가까운 친구와 사부의 죽음이었으니
이전까지와 상대했던 적들과 갑자기 차원이 달라져 버렸던 놈이었죠.
그동안의 적들은 오공이 수련만 하면 이길수 있을정도 였는데 이놈은 초신수라는 약빨고 겨우 이김
오공이 처음으로 지구를 구한 에피소드였기도 하고
저는 베지터와 프리저..
  • Rill:
  • 2018/10/15 PM 08:34
저는 프리저..

그렇게 처절하게 싸워 이긴 내퍼와 베지터의 보스....
내퍼는 진짜 일본만화가들 어릴적 드래곤볼 감상에도 나오지만

그 멤버에서 강한편이었던 천진반 그냥 팔이 날아가버림.

차오즈 자폭 안먹힘. 천진반 최후의 기공포 안먹힘.

진짜 뭐 이런게... 싶은 등장..

다른 느낌으로 프리더 첫 등장은 진짜 이건 절대 못이긴다는

포스가 느껴져서 무서웠네요.
프리저때가 진짜공포지.. 다른건 비빌방법들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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