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마이피

댓글 : 18 개

경제 규모라던가 그 동안의 역사나 사회 구조 등등 복잡한 요인이 있는데 그런걸 깡그리 무시하고 당장 눈앞에 보인 결과만 보는 저 근시안!!

저런 사람들은 독재정권 때 만화책 분서가 있었고 90년대 때는 페미 1세대의 만화 죽이기가 있었다는걸 알기나 할까요? ㅉㅉ

우리나라는 만화에 대한 인식자체가 시궁창이었지 그나마 선생님대접받기 시작한게 몇년되지도 않고 아직도 어른들은 애들이나 보는것이라고 하지.
인식자체가 많이 바뀌었으니 우리나라만화시장도 더 좋아질거야.

명작이란게 수백에 하나 나오는거라 뭐 시간이 답이지요

전 만화는 거의 안보지만 우리나라도 서서히 발전하고 있는거 같던데...

첫 컷 부터 스토리 좋은 한국 만화예시가 다 웹툰이 아니라 출판 만화야. 언넘이 이렇게 만든 거냐. 스토리 좋은 웹툰도 있는데 출판만화. 시장만 봐온 세대의 사람이 그린듯.

웹툰작가라서 다른 웹툰을 거론하면 문제될수 있어서 출판만화만 예시로 든듯

미생은 웹툰인데

일본만화도 히트작만 접해서 그렇지 진짜 수준미달의 작품 드글드글하더라구요

근데 요즘 보면 90년대 최소 2000년대에 비하면 요즘 일본 애니 시장이나 만화 시장도 절레 절레더라.. 일본도 과거보다는 망가질만큼 망가졌어..

그나마 실시간으로 털리는 웹툰들은 신선하기라도 한 소재라도 들고오는거지
양산형 이세계물보면 일본도 나은 상황인가?라는 의문이 심하게듬.

이것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한국적인 요소가 없다고 계속 칼질당했었음
칼도 의상도 자유롭게 그리는 것도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나게 칼질 당했고
그림체도 충분히 이쁘게 멋지게 그릴 수 있는것도
이건 한국적인게 아니라고 엄청나게 까였음

뭐 웹툰에도 가끔씩 군계일학 같은 작품들이 나오긴 하니까... 요즘 문정후 화백의 고수 볼 때마다 감탄합니다. 새로운 플랫폼에 완벽 적응한 기성작가의 가장 대표적인 예

다소 과장적인 부분이기도 한 내용이지만 덧붙히면 총쏘는 배경글이 기관총에 발사되는 총소리가 탕탕탕 이 3번 이상일경우 심의에 걸린다고 하더군요 ㅇㅇ;; 탕탕탕탕 만 써도 잘린다는 이야기

90년대 초반까지이야기라고 합니다 ~

일본인구가 우리나라랑 택이나 비교될 대상이 아닐텐데;
그리고 우리도 돈되는 아카데미 설립하고 키우면 충분한데 웹툰덕에 시장이 커졌다곤해도
오히려 막고있는거 같은 개인적인 생각

저 그림은 둘다 찐들이라 옹호할 생각은 없는데
웹툰은 10년 전에 정글고 천리마마트 이런 약빤 것들 나올때는 미치도록 재미있게 봤고
요즘 웹툰은 대갈치기가 너무 많아서 내용 전개가 지나치게 느려져서 답답함..
그래서 3~1년씩 몰아서 봐요. 완결나면 보던가

태클거는 저런애들이 모인게 여기죠.

당장 자기들은 2015년도 메갈 사태때부터 손절했니 뭐했니 하는데 책정게 보면 그 이 전부터 그 ㅈㄹ 이었죠.

컷 구성에서 오는 역동감이랑 연출력들이 웹툰에서는 좀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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