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가평 어딘가에서 먹었던 손두부 전골.2015.03.21 PM 08:0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아침 햇살 받으면서 먹었던 거라(개시 첫 손님) 분위기가 좀 어둡네요.


반찬들.

정갈합니다.

김치가 맛있으면 게임 끝이라는 마인드인데, 특히 김치가 맛있었습니다.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음.


한 자리에서만 50년 넘게 영업하셨다는데,

그 말이 장난이 아닌것 같은 퀄리티였습니다.


콩비지향이 강하게 풍기는 민물 새우 육수에 입맛 당기는 양념장만으로도 넉다운 당했네요.

손두부 전문점 답게 두부 퀄리티 역시.. -_-)b


뜬금없이 출근과 동시에 가평 가야된다길래 따라나섰던 건데,

예상치 못한 퀄리티에 완전 만족하고 왔네요.


댓글 : 2 개
헐 소주땡기네요
아.. 그러고 보니 소주 땡기네요.
한 잔 하러 나가야겠습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