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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배고파서 뭐 좀 시켜먹을까 했는데 문득2010.09.26 PM 02:34
살짝 배고파서 뭐 좀 시켜먹을까 하다가
도미노 피자 웹주문 페이지에서 그냥 갑자기 든 생각인데
왠지 피자 하나 딸랑 시키기도 좀 그렇고..
사이드 메뉴 하나만 딸랑 시키기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피자랑 사이드 메뉴 한꺼번에 시키면
하루 종일 혼자 있을텐데 남은거 방치플레이(?) 하기도 좀 그렇고..
치킨은 너무 자주 먹어서 물리고..
짜장이나 시킬까 했는데 한그릇 시키면 또 졸라 짜증낼테고..
아.. 대체 이노무 동네는 그 흔한 분식 배달집도 없고..
배달 가능한 곳은 메뉴도 다양하지 못하고..
그래도 사람 사는 즐거움 중에 하나가 먹는 즐거움인데
먹는 즐거움으로 부터 완전히 소외된 동네네요.
후우..
요 앞 구멍가게나 가서 또 라면 사다 먹어야 하나..
댓글 : 6 개
- 요츠바는긔엽긔
- 2010/09/26 PM 02:44
저희동네는 먹을건 많은데 전 항상 치킨을 고집.
근데 현금없을땐 레알 인터넷주문 피자가 혹하더라요.
넘어갈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닌듯.
근데 현금없을땐 레알 인터넷주문 피자가 혹하더라요.
넘어갈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닌듯.
- 삼양 간짬뽕
- 2010/09/26 PM 02:46
진짜 혼자 있을때 뭐 시켜먹기가 좀 애매하긴 한거같습니다 ㅋㅋ
- 眞·InSeng
- 2010/09/26 PM 02:46
아.. 지금도 고민중이네요.
..배가 덜 고픈가? -_-
암튼 뭐라도 시켜야겠는데.. 후우.. 또 피자나..
..배가 덜 고픈가? -_-
암튼 뭐라도 시켜야겠는데.. 후우.. 또 피자나..
- 요츠바는긔엽긔
- 2010/09/26 PM 02:47
시장터 있는쪽이면 1인분도 배달되는곳 많던데.
일반적으론 안그러니 혼자있으면 간단히 먹을거 시키기가 참 =ㅅ=
전 오늘도 라면이나 먹어야겠네요.
일반적으론 안그러니 혼자있으면 간단히 먹을거 시키기가 참 =ㅅ=
전 오늘도 라면이나 먹어야겠네요.
- 眞·InSeng
- 2010/09/26 PM 02:57
결국엔 피자로 낙찰 됐네요.
아.. 이거 분명히 남을껀데..
아.. 이거 분명히 남을껀데..
- 박정아서인영
- 2010/10/02 AM 02:26
피자를 한판 시켜 하루 종일 먹었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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