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등등] 국정원에 취직해야 되는 이유.2015.07.19 PM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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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한국 남자는 실종신고를 안 받아줌.

근데 국정원 직원은 한시간 반 정도면 찾아줌.

댓글 : 14 개
이야~점집 차려도 잘 되겠네.
집에 안들어갈수가 없겠군요
1시간 30분내로 집가야돼
ㅋㅋ남자는 그냥 알아서 돌아오거나 어디서 죽어서 발견되던가 하라는건가
그런것도 있지만 술먹고 집에 안들어오거나 친구집에서 외박도 편하게 할수있기도 하고

피시방같은데 중독된 사람은 거기서 몇일씩 살기도 하니까요
평소처럼 출근했지만 5시간 반만에 실종신고를 했고,
신고를 받은지 1시간 반만에 찾음.
캬~~ 소설이네.
와 실종신고를 안받는다니;
보통 집에서 나간지 5시간 되었다고 실종 신고하면
화를 낼건데...
집에서 나간지 5시간이 지나도 출근을 안하면, 일반적으로 직장에서 먼저 전화하지 않을까요? 특히 공무원이라면, 더 그럴테구요. 그럼 신고해야죠....
아 국정원이 직원 출근안한다고 경찰에 신고하는군요...
그리고 보통 5시간 연락안된다고 신고하면 기다렸다가 나중에 정 연락이 안되면 다시하라고 합니다. 걍 잠깐 잠수탔을 가능성도 많으니까요. 특히 남자는 사우나 갔다가 잠자고 있을 확률도 크고요. 그런 사람들이 부지기수고요.
탁 치니까 억 하고 죽었다는 것부터 해서,
최루탄이 머리에 박힌 채로 마산 앞바다에 변사체가 떠오르질 않나...
우리나라 정부는 괴담/미스테리 참 많이도 만듬.
가족도 모르게 하는 그정도는 아닐거에요
삼단논법을 따르면 국정원 직원은 여성임. 남편이면서 여성이라니,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먼저 동성결혼 합법국이었을지도 모름.
그리고 궁금한데 이사람 순직인정되나요 아니면, 그냥 자살인가요
미친건가 뭔 차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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