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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던 거] 등심 부대전골.2016.02.17 PM 10:30
기본 찬.
기대한 것도 아니지만 어묵 볶음의 상태가 영..
어묵 볶음에 살짝 실망했지만
냄비가 등장하는 순간 걱정이 눈 녹듯이 사라졌습니다.
나오자 마자 살짝 끓이는 중입니다.
서글서글한 사장님의 환한 미소와 함께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가위를 멈출 수가 없어서
잠시 주문 받으러 가시는 순간 한 컷.
본격적으로 끓습니다.
끌리면 지금 당장 동네 부대찌개집으로.gif
역시 이런 장면은 가까이에서 튀는 국물을 맞으며 봐야 흐뭇합니다.
흐뭇 하시쥬?.gif
드디어 시식의 시간.
부대찌개느님 들어가실게요.gif
밥은 잡곡밥.
일단 한 그릇.
햄 종합 선물 세트.
두번째 그릇.
한 점 하실래예?
또 한 점 하실래예?
고기도 한 점 하실래예?
마지막은 밥.
따끈하겠쥬?.gif
칼국수 당면 식감 죽이쥬?
클리어.
국물을 남기다니..
이래서 위통 작은 놈들이랑 다니면 안 됩니다.
어째 추위좀 풀리셨나요?
댓글 : 25 개
- 공허의 나나세
- 2016/02/17 PM 10:39
헐 괴기
- 人生無想
- 2016/02/17 PM 10:40
내일 점심쯤 문득 부대찌개가 끌린다면 이 글은 성공한 글입니다!
- Taless
- 2016/02/17 PM 10:42
으아 죽인닷!
- 人生無想
- 2016/02/17 PM 10:46
메모장에 크게 적으세요!
내.일.점.심.은.부.대.찌.개!
내.일.점.심.은.부.대.찌.개!
- 속물대왕
- 2016/02/17 PM 10:44
기본 찬은 속임수였군요.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메인.
- 人生無想
- 2016/02/17 PM 10:46
살짝 짭짤해서 제 입맛에 딱 맞는건 아니었지만 가끔식 이런 느낌도 좋네요!
참고로 설렁탕에 소금 안 넣고 먹습니다.
참고로 설렁탕에 소금 안 넣고 먹습니다.
- 자유인강산에
- 2016/02/17 PM 10:47
헐 요기 어딥니까?
- 자유인강산에
- 2016/02/17 PM 10:49
검색하니 인천 장금수 부대찌개네요... 하아 먹고 싶은데
멀리 있네 ㅜㅜ
멀리 있네 ㅜㅜ
- 人生無想
- 2016/02/17 PM 11:03
뭐.. 잘 찾아보면 동네에 부대찌개집 많이 있을겁니다!
아쉽지만 동네에서!
아쉽지만 동네에서!
- 자유인강산에
- 2016/02/17 PM 10:49
오오! 서울 까치산역점에 있네요!!
- 방구석 정셰프
- 2016/02/17 PM 10:50
얼마짜리 부대찌개길래 소 등심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人生無想
- 2016/02/17 PM 11:02
중자리 기준으로 3만원대입니다!
살짝 가격대가 높죠!
살짝 가격대가 높죠!
- 연방의사관
- 2016/02/17 PM 10:53
헐... 등심을 저기에 ㄷㄷ
- A-z!
- 2016/02/17 PM 10:55
아오 ㅠㅠ 침 나와 ㄷㄷ
- 오데다카
- 2016/02/17 PM 10:58
인천 용현동에서 먹은 기억이..
- 카라한
- 2016/02/17 PM 11:02
베트남에도 부대찌개 잘 하는 집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ㅜㅜ
- 人生無想
- 2016/02/17 PM 11:03
아.. 거긴 너무 머네요.
..ㅜㅜ 홈메이드라도 도전을!
..ㅜㅜ 홈메이드라도 도전을!
- 코니콘
- 2016/02/17 PM 11:02
크아~~~기가맥히네요
쏘주 생각나네요
쏘주 생각나네요
- 人生無想
- 2016/02/17 PM 11:03
내일 퇴근길엔 부대찌개!!!!!!!!!!!
- 사라져라..
- 2016/02/17 PM 11:09
미쳤네 ㅋㅋㅋ
- 人生無想
- 2016/02/17 PM 11:13
아시죠?
내일 저녁은 부대찌개에 소주 한 잔.
내일 저녁은 부대찌개에 소주 한 잔.
- 꿀맛꿀빵
- 2016/02/17 PM 11:27
이집에서 주는 버터 밥에 녹여서 비벼먹으면 꿀맛이죠
- 人生無想
- 2016/02/17 PM 11:33
빠다를 안 주더라고요!!!!!!!!!
다음에 가면 강력하게 항의해야겠습니다!
다음에 가면 강력하게 항의해야겠습니다!
- 우승주ㅣ
- 2016/02/17 PM 11:29
빨간 천국이란게 있었구나
- 人生無想
- 2016/02/17 PM 11:33
헐 그러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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