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후덥지근한 점심엔 낙지 덮밥.2016.03.31 PM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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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살짝 상큼했던 미역냉국.


기본 찬.


첫인상부터 나 맛있음!

..을 어필하던 낙지 볶음.


캬...


맛있어서 세 번이나 퍼다 먹었던 흑임자 소스 양배추 채.


한 젓가락 하실래예?!


클리어!


잘 먹었습니다!



일행은 먹는 순간 땀 쪽 빠지게 매운 맛을 기대했다는데 그냥 살짝 매콤한 정도였네요.


전반적으로 착한 낙지 밴치마킹 한 흔적이 느껴집니다.

(..어느쪽이 원조인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살짝 아쉬운게

낙지를 채소류와 함께 볶은게 아니라 따로 삶아서 손님 상에 내기 전 그냥 섞고 무쳤다는게 눈에 딱 보인다는 건데

뭐 일단 맛은 있으니까요.


암튼 잘 먹었습니다!

댓글 : 2 개
와... 이거 보니까 낙지덮밥 먹고 싶네요
저녁 메뉴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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