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등등] 소설같은 실화. 3소년 표류기.

LINK : //news.hanafos.com/read.html?cate_code=1800&article_id=201011270802401003

*요약
1. 여러 섬들이 모여있는 동네의 마을 체육대회에 존니스트 이쁜 여꼬맹이 등장.
2. 주최섬 꼬맹이 뻑갔으나 대회가 끝나고 소녀는 집으로 돌아감.
3. 주체할 수 없는 상사병 끝에 친구들과 미성년자 음주, 보트 절도, 무단 출항.
4. 50일간의 망망대해 표류 중 장례식 까지 끝났으나 참치잡이 어선에 발견 되어 귀환.

[Lucid.Fall]

끔찍한 기억인 한 편.
뭔가 아련하기도 하네요. 순수한 섬 마을 소년들이라 그렇겠지만
사랑을 찾아 바다로 나서다니.. 이런 시대에 말이에요.

당사자들에겐 끔찍 하면서도 뭔가 아쉬운 해피 엔딩(?)
이 되었네요.

[眞·InSeng]

해적왕이 될.. 뻔 했는데..

[슈바인스라이거]

해적왕이 아니라 해골왕이 될뻔한거죠;;

[ltsk]

와 각색만 잘하면 영화 소재감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