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던 거] 점심은 삼선 짬뽕.2016.07.28 PM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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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등장.

 

걸쭉함이 느껴지는 타입의 국물은 아닙니다.

조미료 맛 없이 슴슴하고 깔끔하고 해물향이 특히 진하게 풍겨오는 국물이었습니다.

 

국물을 다 마셔갈 때쯤 바닥에 가득 깔려있는 국물용 새우들을 보고 살짝 놀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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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젓가락 하실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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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젓가락 더 하실래예?!

 

해물이 얼마나 가득 들었는지 면을 다 건져먹고도 해물을 한동안 골라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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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잘~ 먹었습니다!

 

식당 들어갈 때는 그나마 시원한 바람도 불더니

나올 땐 푹푹 찌네요!

 

더위들 조심하세요!

댓글 : 6 개
저도 오늘 짬뽕이 땡겼는데 나가기 귀찮아서
방에 하나 있는 짬뽕라면 끓여먹었습니다.
한동안 짬뽕라면 열풍이 불었던 덕에 짬뽕라면 퀄리티가 굉장히 올라갔는데
집에서 끓이는 짬뽕도 뻥 쪼끔 보태면 매장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맛있더라고요!
완뽕! 근데 짬뽕국물이 제일 짜대요.
적당히 드시고 남기세요.
그래야 되는게 맞긴 한데..
그냥 먹고 죽자는 주의라서 일단 마시기 시작하면 멈춰지질 않네요!
전 진~한 육수로 끓인 삼선짬뽕 좋아합니다.
고급요리집에서 먹는 삼선짬뽕은 해삼 많이 줘서 좋아요
아 그러고 보니 요즘 해삼 넣어주는 집이 주변에 없네요.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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