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등등] 예뻐지기 위한 여 아이돌의 슬픈 이야기.2016.08.06 PM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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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강아지들이랑 한강 놀러나와서 먹고 싶은 거 다 시킴.

그냥 화면을 위해서 주문만 많이 하고

실제로 먹는지 안 먹는진 모르겠는데 암튼 겁나 많이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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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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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하는 슬픈 소녀.

 

군중 속의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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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피자, 탕수육, 짜장 먹는 옆에서

혼자

현미 아채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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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다들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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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김밥)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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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그걸 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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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 : (그런 의지가 있으니) 넌 성공할 거야

 

나영 : 근데 (살 빠지고) 진짜 많이 예뻐졌어


(그러니까 계속 다이어트 화이팅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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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 불쌍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댓글 : 4 개
소혜 그 짤 진짜 귀엽던데
살찌고싶으시다구요?
(뚜등!!)전 빼고싶은데...
차라리 맛있는거 없는 주위에서 생활하면 괜찮은데,
그런곳이 없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먹으면 바로 살찌는 분들은 몸에 성능이 그만큼 좋은 거임

몸에 성능이 구린 사람은 열라 먹어도 다 똥으로 나오고 흡수가 안되서
전쟁 같은거 나면 다 사망임.. 큰병이 걸린다거나

ㅠ.ㅠ 그게참 현실에서는 슬퍼요.. 좀만먹어도 바로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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