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일상] 근래 인천 품위 유지 기사.2017.02.05 PM 09:3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최근 인천 지하철 2호선에서 출발하려던 전동차가 갑자기 급정거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10대로 추정되는 승객이 장난으로 비상 정지 버튼을 누른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downloadfile-40.gif

10대로 추정되는 남학생 여러 명이 지하철 전동차 안 비상 정지 버튼 앞을 서성입니다.

 

downloadfile-24.gif

잠시 뒤, 열차가 갑자기 멈추더니 승객들이 중심을 잃고 휘청합니다.

 

downloadfile-44.gif

모두 놀라거나 의아해하지만, 이들은 서로 웃으며 눈짓을 주고받습니다.
무인으로 운행하는 인천 지하철인데 장난으로 비상 정지 버튼을 눌러 열차가 급제동한 겁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비상정지 버튼을 누르거나 승강용 출입문을 열면 철도안전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 집니다.
또 열차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도 청구할 계획입니다.

 
 

2.png

 

 

1.jpg

주유 시작.

 

2.jpg

주유 중.

 

3.jpg

주유 후.

 

 

 

품위 유지하시느라 불철주야 고생들 많으십니다!

시발라마들아 좀 시발 좀.

댓글 : 6 개
그래도 개누리당이 승리하는 인천...솔직히 이젠 당할만큼 당했는데도 저 지경이니 이제와서 누가 가도 노답일거 같음
  • zero3
  • 2017/02/05 PM 10:03
전 시장이 선거기간에 병X짓 해서 떨어진거죠 뭐...
현 시장이 잘해서 된것이 아님.
인터넷에서는 자기 밑에 사람이 주작질 하다가 걸리고, 선거기간에 핵심이슈였던 매립지 문제에 대해서도 모호한 대답을 해버렸으니..
선거 몇달 안남았을때였는데 인천지하철탔었는데 보좌관 1명인가 2명 데리고 당시 송영길 인천시장이 지하철을 타더군요. 그러고 인천시청에서 내리는데 해당 광역시 시장이면 알아볼법도 한데 그 사이에 아무도 아는척 안하고 그러더군요. 그거 보고 나서 이 양반 선거 떨어지겠구나 싶더군요.
아....진짜
정말 병신지역 입니다 ^^
-작년부터 인천인.
(발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