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등등] (초 스압) 우체국 1억 아줌마 뒷이야기.2017.04.04 PM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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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애매하니 찝찝하긴 한데

일단 내린 결론은 기억에 착오가 있는 분이 5년 동안 업무 방해 했고, 아직 끝나지 않음.

댓글 : 12 개
가게에서 종종 이런일 일어남.
가게에 휴대폰을 확실히 두고왔다고 우리보고 찾아내라고 버럭버럭....
나중에는 도둑맞았다고 경찰까지 소환...


알고보니 자기차에 두고내림.........
모른다=>추측한다=>기억을 짜깁기=>내 머리속에서 나온거니까 확실하다=>어느사이엔가 추측을 기억으로 믿음
저건 그냥 여자분이 땡깡 부리는 것 같네요.. 뭔가 한 탕해먹을려다가 안되니까 열받아서 어차피 나락인거 너 죽고 나 죽고 식으로 하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 Tanya
  • 2017/04/04 PM 10:13
상급기관 감사까지 받은거면 그냥 빼박아닌가...--;
대법원까지 간거 보니 웬만해서는 우체국 잘못 아닐듯
혹시라도 지면 은행으로써는 치명적이니 내부적으로 확실하게 확인했을꺼 같음
2줄 요약
질문자: (거래관계를 보여주세요) 보여주시면 설명을 하시기가 쉬울 것 같아서 여쭤보는 거예요.
아줌마: 아니에요. 다른 이야기는 구차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감찰까지 나와서 아니라는데, 증거를 보여달라니까 뭔 딴소린지...
저도 그 부분 보고 웃음밖에 ㅋㅋ
이런거 말고 농협에서 자신도 모르게 개인돈 빠져나가는데 농협에선 액티브X 들먹이며 은행잘못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건을 보고싶다
누가 세뇌하지 않더라도 자기 자신의 입맛에 맞게 조작되기 쉬운게 기억이죠...
우체국은 전산기록에다 당일정산 감사받고 그자리 cctv까지 제출해서 돈의 흐름을 밝힌 반면
아줌마는 거래내역을 보여달라니 엉뚱한 소리하는데 방송본 사람중 누가 아줌마 믿겠음 --;
첨부터 돈이 2억이 있었다란 것도 증명을 못하는데
그러게 말입니다.
애초에 확실히 2억이 있었는지에 대해 화끈하게 말을 못 하니.
기억은 팩트가 아니라 저장된 정보의 재구성일 뿐...
1억 정도의 금액이면.... 어떤 식으로든 기록이 남아 있을텐데 없다면 우체국 편을 들어주고 싶긴하네.. 뭐 100%는 없는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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