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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던 거] 저녁은 순대랑 순대국.2017.07.19 PM 09:20
아.. 국밥집 깍두기 넘나 맛있는 것.
국밥집 김치 넘나 맛있는 것!
순대국 등장.
오랜만에 순대국은 보글보글.gif
양념장이 안에 들어 있네요.
오랜만에 자극적으로 마구 풀어봤습니다.
고기 한 젓가락 하실래예?!
아........ 김치.......... !
암만 손님 없는 가게라도 그렇지 이건 좀.
사진상으론 잘 안 보이겠지만 순대 한쪽 면이 굳어 있네요.
꺼내놓은지 오래된 순대였던듯.
암튼 적당히 고기 건져 먹다가 밥 투척!
한 수저 하실래예?!
잘 먹었습니다!
순대에서 실망하기는 했지만 순대국 자체는 아주 괜찮았습니다!
댓글 : 12 개
- flyinghyunki11
- 2017/07/19 PM 09:26
전 국물 많이 먹으면 가스가 차서
메슥거리던데...
메슥거리던데...
- 人生無想
- 2017/07/19 PM 09:33
특히나 음식은 스타일에 안 맞는데 억지로 먹으면 안 됩니다!
어차피 인생은 길고 음식은 많으니 맛있는 거 위주로!
어차피 인생은 길고 음식은 많으니 맛있는 거 위주로!
- 라이온하트
- 2017/07/19 PM 09:29
날은 더운데 순대국은 땡기고 고민이네여
- 人生無想
- 2017/07/19 PM 09:33
고민하지 말고 먹는 겁니다!
- 일산백수님
- 2017/07/19 PM 09:37
전 들깨가루 엄청 넣어먹는편인데.순대는 다빼고 먹네요. 싫어하고 못먹는다기 보다는 집이 분식집이라 순대는 지겹~~...
- 人生無想
- 2017/07/19 PM 09:38
저도 집이 식당일 땐 밖에서도 삼겹살따윈 쳐다도 안 봤습니다!
근데 요즘은.....
근데 요즘은.....
- ΑGITΩ
- 2017/07/19 PM 09:49
크으 항상 맛깔나게 사진을 찍어서 올리시는군요...잘보고 갑니다...ㅎㅎ
- 人生無想
- 2017/07/19 PM 10:37
그러니까 내일 점심은 순대국에 도전해보세요!
- 메리오레
- 2017/07/19 PM 09:53
동네에 할머니가 하시던 40년쯤된 순대국밥집이 있어서 어렸을때 부모님 따라 다니다가 지금은 친구들과 자주 다녔는데
연세가 드셔서 장사를 못하시게되서 주인이 바뀐뒤로는 그 맛이 안나서 안가게 되더라구요ㅠ
연세가 드셔서 장사를 못하시게되서 주인이 바뀐뒤로는 그 맛이 안나서 안가게 되더라구요ㅠ
- 人生無想
- 2017/07/19 PM 10:38
이 동네로 이사 오기 전엔 저도 괜찮은 순대국집을 알고 있었는데
저희도 주인이 바뀐 후론 맛이 없어졌었던 기억이 나네요!
젠장 돈이 뭔지!
저희도 주인이 바뀐 후론 맛이 없어졌었던 기억이 나네요!
젠장 돈이 뭔지!
- 방구석 정셰프
- 2017/07/19 PM 10:27
순대국 먹은지가 오래 됐구나...나...큭.
- 人生無想
- 2017/07/19 PM 10:38
자 그럼 내일 점심은 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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