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일상] 이번 푸드트럭 대본냄새 진하게 나지 않아요?2017.09.24 PM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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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보니까 하루 이틀 된 방송도 아니고

예전까진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토스트 이후로 슬슬 주목받는 방송 되기 시작하니까 무리수 두는 것 같은데.

 

원래 나쁜놈 만들었다가 이미지 슬쩍 회복시켜주는게 이 방송의 패턴이라면 할 말 없지만

이번편은 뭔 대본이 이렇게 엉성하냐 싶을 정도로 픽션 같은 상황의 연속이네요.

댓글 : 14 개
애초에 방송보면서 진짜라고 믿는것 만큼 한심한게 없죠ㅋㅋㅋㅋㅋ
이래서 제가 티비를 안봅니다ㅋ
TV 프로그램이 전부 대본 기반이지요
대본없는 방송은 없습니다.
다큐멘터리에도 존재하는게 대본인데요 뭐.
상황이 너무 황당하긴하지만 출연자가 일반인이라는것을 감안한다면
대본으로 저렇게 자연스럽게 말과 행동(연기?)을 한다는게 너무 극단적이죠
일반인이 아니라 연기자라거나 방송인이었다면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볼수있지만
그리고 개인적으로 서울서 여러 프리마켓 같은걸 기획하는 사람과 친하면서 셀러들하고 술자리도 많이하면서
본 패턴들때문인지 극단적인게 아니라 아주 일반적인 패턴이었기때문에 더 연기라고 볼 여지가 없었네요
그나마 열정이라도 있는 사람들을 모았다정도 도데체 왜 장사를 하려는지 이해하기힘든경우가 더많았네요
대본이라기보단 저런 설정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참가자를 일부로 모은 느낌?
그쵸? 일부러!
대본이 아니라 우리나라 자영업 현실이라고 보네요..
저도 이 생각에 동의합니다. 누구말따라 개업전날 처음 요리한다고....
방송사 입장을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애초에 완벽한 애들이 나오면 방송할 이유가 없기도하고
방송에 도움은 안되죠 욕은먹어도 대만감자같은 사람이 와야 재미는 있을테니까요
대본이라기 보다는 가이드정도는 다 있데요..

케릭터 심어넣는. 그런거요
섭외를 일부러 암걸리게 하는것같음
이번이 아니라 첫회부터 스크립트(대본)였습니다.
인간극장도 대본있는 판국에 이게 없을리가 없죠
대본이 없는 방송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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